(재)양주강원도민회, 지역 어르신 모시고 짜장면 나눔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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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선 (재)양주강원도민회 회장(왼쪽 두 번째)이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배달하고 있다. (재)양주강원도민회 제공

 

강원도 출향인 모임단체인 (재)양주강원도민회(9대 회장 신범선)는 지난 16일 광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나눔 활동에는 신범선 회장, 강수현 양주시장, 이정주 자원봉사센터장, 이상빈 블랙엔젤봉사단장, 이호직 의정부명지회장, 김윤용 경기북부공론포럼 대표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양주강원도민회 봉사단, 백석사회보장협의체 봉사단, 블랙엔젤봉사단, 의정부명지회봉사단 등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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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양주강원도민회 신범선 회장(오른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회원들이 16일 광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을 초청해 짜장면 나눔행사를 가졌다. (재)양주강원도민회 제공

 

(재)양주강원도민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화합과 친목으로 강원도의 향수가 가득한 단체다. 지난 3월10일 양주시 무한돌봄센터 추천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집을 방문해 빨래봉사를 한 데 이어 6월15일에는 산악봉사회 발대식과 함께 불곡산을 산행하며 자연보호 캠페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어 6월22일 300여명의 지역주민을 초청해 버스킹 등 콘서트와 함께 짜장면 봉사활동을 펼쳤고 이날 광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가지게 됐다.

 

신범선 (재)양주강원도민회장은 “많은 분들이 뜻을 같이해 더욱 훈훈한 자리가 됐고 어르신들이 온기를 전해 받는 모습에 여운이 남는다”며 “(재)양주강원도민회는 앞으로도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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