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가 지난 18일 더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년도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포상에서 기관·개인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국가 신재생 에너지 산업 발전과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기관과 개인 부문에서 각각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 절약 인식 개선 캠페인 등 지속적인 활동으로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으며, 체계적인 에너지 절감과 안전경영 실천으로 에너지 절감 문화 확산에 노력했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수상은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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