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컴퓨터공학과 ‘Kick Guard’팀 NET 챌린지 캠프 아이디어공모전 은상 수상

지난 19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컴퓨터 네트워크 응용분야 아이디어 공모전 ‘K-디지털 챌린지 : NET 챌린지 캠프 시즌 11’에서 경동대 컴퓨터공학과 ‘Kick Guard’팀이 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동대 제공
지난 19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컴퓨터 네트워크 응용분야 아이디어 공모전 ‘K-디지털 챌린지 : NET 챌린지 캠프 시즌 11’에서 경동대 컴퓨터공학과 ‘Kick Guard’팀이 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동대 제공

 

경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Kick Guard’팀이 컴퓨터 네트워크 응용분야 아이디어 공모전애서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21일 경동대에 따르면 경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문범수·김정기·노태정·최예림·조영우 등 5명으로 구성된 ‘Kick Guard’팀(팀장 문범수)은 지난 19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컴퓨터 네트워크 응용분야 아이디어 공모전 ‘K-디지털 챌린지 : NET 챌린지 캠프 시즌 11’에서 은상(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상)을 받았다.

 

NET 챌린지 캠프는 과기정통부 주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전국의 대학과 대학원 재학생들이 참가해 치열한 예선을 치러 1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경동대 ‘Kick Guard’팀은 안전한 킥보드 이용을 위한 사고방지 시스템을 아이템으로 출전, 2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4개월간 연구를 진행, 심사를 거쳐 은상인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본선 진출로 경동대 컴퓨터공학과는 4년 연속 NET 챌린지캠프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심재연 지도교수는 “이번 공모전처럼 시스템 구현에 직접 참여한 경험은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돼 취업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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