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070-401부대 러닝동아리 R2B 남동현 회장과 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22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박스(시가 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성품은 동아리 회원들이 하루에 1만보당 1천원씩 적립한 금액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동현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해에 이어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러닝을 통해 우리의 건강을 지키며 지역사회도 지키는 부대 러닝동아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삶을 이어나갈 수 있는 큰 힘이 되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R2B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R2B 러닝동아리는 지난해 5월과 12월 라면 100박스씩 기부하는등 꾸준히 나눔문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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