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도시재생사업 성과 공유하는 특별 이벤트 ‘오픈갤러리’ 개막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 제공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 제공

 

양주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보여줄 도시재생 아카이빙 전시회 ‘도시재생 2024(D:)’가 16일부터 5일간 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도시재생사업 성과와 사업지 변화를 시각적 작품으로 표현해 도시재생 가치와 도시재생사업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사업 현황과 추진 성과, 도시재생 기록(사진), 캐릭터 스토리, 캐릭터 특화상품, 투표 이벤트 등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올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변화된 덕정, 남면, 산북 등 세 곳의 과거 및 현재 모습을 담은 사진과 도시재생 캐릭터를 활용한 일러스트, 특화상품 등도 전시해 관람객들이 도시재생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도시재생 캐릭터 특화상품을 나눠준다.

 

차순범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도시재생 아카이빙은 자칫 딱딱하고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마을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 특색과 이야기들을 도시재생사업과 지역 브랜드에도 활용해 주민의 애향심 고취와 지역가치를 높이는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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