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는 지난 16일 양주시 양주2동 통장월례회의에 참석해 ‘불나면 살펴서 대피’를 주제로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양주시 마을 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양주2동 통장 46명과 양주2동 주민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겨울철 잦은 화재 발생으로 인한 화재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화재 발생시 행동요령, 완강기 사용법 실습,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중점사항 등 화재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실시했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최근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은 화재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