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오전 간부 공무원 등과 함께 ‘SK브로드밴드 데이터센터’ 현장을 방문,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상황과 지역 상생방안 등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서버실 등 현장을 둘러봤다.
광적면 가납리에 건립 중인 SK브로드밴드 데이터센터는 총면적 1만2천322㎡, 3층 규모로 SK가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 중 세 번째로 큰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6월20일 건축허가를 받아 내년 2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라 양주 서부권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고용·생산 유발 효과가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센터 건립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우려와 중대재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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