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시민의 공공부문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 3일까지 평택협치 시민학교 교육 수강생들을 모집한다.
평택협치 시민학교는 시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공공부문에 대한 이해의 폭과 역량을 높여 구체적인 정책 제안 및 공동 실행에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시행한다.
올해는 ‘공公공共 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다음달 8일부터 약 한 달간 운영하며 4월4일 수료식을 진행한다.
다음달 8일부터 구기욱 ㈜쿠퍼실리테이션그룹 대표이사의 ‘구성원의 목소리로 움직이는 조직’ 공개 특강을 시작으로 다음달 15일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소장의 ‘공공에서 민관이 협력하는 방법’ 등을 강의한다.
다음달 22일에는 김재춘 가치혼합경영연구소 소장의 ‘민간제안의 정책제도화 사례 탐구’와 다음달 29일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정책위원의 ‘지방재정과 예산’ 등 총 4개의 강의를 매주 토요일 오후 2~5시까지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정책 제안을 통해 제안들이 공공성을 얻어 정책화 되고, 공공의 영역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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