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합 오희주 예비후보, 군포시 제4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군포시 제4선거구 국민연합 오희주 예비후보가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후보선거사무실 제공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군포시 제4선거구 국민연합 오희주 예비후보가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후보선거사무실 제공

 

오는 4월2일 실시되는 군포시 제4선거구(재궁·오금·수리동)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한 국민연합 오희주 예비후보가 21일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재궁동, 오금동, 수리동 5만2천여 주민의 삶의 질이 행복한 시대를 만들고 시민이 주인인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어 “긍정적 사고로 사회의 아름다운 융합과 함께 교육환경도시 군포시, 문화 여성친환경도시 군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오 예비후보는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며 여성 사업가로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하지 않고 군포 사랑을 으뜸에 두겠다”며 “시민과 함께 울고 웃고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사람, 아플 때 함께 할 수 있는 시민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단국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건설회사 대표, 군포 그림책꿈마루 등을 거쳐 현재 국민연합 최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군포시 제4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는 김판수 전 도의원의 별세로 치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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