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코레일관광개발, 교외선 활성화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강수현 양주시장과 (주)코레일관광개발 권백신 대표이사가 12일 시장실에서 교외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주시 제공
강수현 양주시장과 (주)코레일관광개발 권백신 대표이사가 12일 시장실에서 교외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주시 제공

 

양주시는 12일 오후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교외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철도관광 인프라·홍보채널 활용 등 지역관광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주시와 코레일관광개발은 협약에서 지역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 운영, 교외선 연계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와 홍보 등 관광 활성화 방안, 양주지역 상권 활성화, 홍보마케팅 채널, 콘텐츠 제휴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위한 상호 협력과 교류를 아우른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0년 만에 재개통한 교외선의 관광수요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철도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제2의 장흥 전성시대를 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경기도 연계협력형 컨설팅 공모사업 진행, 분천산타마을 벤치마킹을 비롯해 오는 15일 교외선 재개통 기념 특별한 시티투어, 장흥 1day 투어 & 로맨틱 버스킹 열차 운행 등 다양한 교외선 관광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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