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일꾼] 김현수 양주시의원,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image
양주시의회 김현수 의원이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지방의원부문 경제활력 증진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의원실 제공

 

양주시의회 김현수 의원이 2023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에 이어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지방의원부문 경제활력 증진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센터는 거버넌스 연구와 지역혁신 솔루션 전문기관으로 매년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하고, 지방정치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2019년부터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를 열어 우수한 지방의원을 시상해 왔다.

 

김현수 의원은 중소기업 협력체계 구축, 미래세대인 청년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대학교육 체계 마련, 드론과 AI 등 미래산업 활성화 노력 등 경제·교육·산업 전반에 걸쳐 거버넌스 정책 리더십을 발휘했다.

 

특히 2022년 양주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의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협동조합을 통해 공동구매, 판로 확대는 물론 공동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앞장섰다.

 

이 조례는 지역사회에 예상을 뛰어 넘는 파급효과를 나타냈다. 기업간 협력과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고 양주시 자생적 경제 생태계 형성을 견인하는 전환점이 됐다.

 

제7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지방의원부문 경제활력 증진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현수 양주시의원. 양주시의회 제공
제7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지방의원부문 경제활력 증진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현수 양주시의원. 양주시의회 제공

 

김 의원은 미래세대인 청년에게도 시선을 집중했다. 청년층의 지역 이탈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양주시 대학의 상생발전 협력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창업지원뿐만 아니라 청년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확대에 의정역량을 결집했다.

 

이와 함께 드론과 AI 등 미래 유망산업이 양주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써 드론 인재교육센터 설립, 드론봇 페스티벌·드론 라이트쇼 개최, 인공지능 산업 정책포럼 등을 주도하며 민·관·학·군이 협력하는 첨단기술 기반의 미래산업 육성을 선도했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효율을 높이는 협치(거버넌스)는 시민·정부·기업·대학이 함께 참여해 서로 연결하는 실천의 과정이며 그 중심에 지역의 미래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현장에 기반한 정책을 통해 양주의 혁신적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