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동사단 26일부터 지상합동훈련…주민 협조 당부

육군 제8기동사단 장병들이 훈련상황에서 교통통제를 하고 있다. 육군 제8기동사단 제공
육군 제8기동사단 장병들이 훈련상황에서 교통통제를 하고 있다. 육군 제8기동사단 제공
육군 제8기동사단 장갑차들이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육군 제8기동사단 제공
육군 제8기동사단 장갑차들이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육군 제8기동사단 제공

 

육군 제8기동사단은 오는 26일 양주·의정부·동두천·포천·연천 일대에서 지상 협동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훈련기간 다수의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통제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사 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잡·다양한 유형의 적 도발과 침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과 협조체계를 점검 할 예정이다.

 

훈련기간 부대는 대항군을 운용하는 실제 야외기동을 진행하며, 양주·의정부·동두천·포천·연천 일대의 도로를 이용해 장갑차, 전차 등 궤도장비와 일반 차량이 이동하고 군 검문소 및 주요 길목을 점령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주요 지점에 안전통제관을 운용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조치하기 위해 주민 불편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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