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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현충일 추념식 거행…정장선 시장 “순국선열의 정신, 책임질 의무”

승인 2025-06-06 11:40
윤동현 기자 ydh777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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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평택시 평택호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정장선 시장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있다. 윤동현 기자
6일 평택시 평택호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정장선 시장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있다. 윤동현 기자

 

평택시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일 평택시 평택호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

 

올해 추념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강정구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군부대 대표, 시·도의원, 국가유공자, 시민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현충원 참배를 위해 버스 12대를 지원하고 별도의 간식을 준비했다.

 

정 시장은 “오늘 추념식은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 위에 만들어졌다”며 “이러한 희생들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증명하기 위해 평택시는 앞으로도 공동체가 책임져야 할 의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이제는 민생회복과 경제안정을 바탕으로 국민이 통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진정한 의미”라고 덧붙였다.

#현충일#평택시#정장선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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