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최근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같은 선정 결과는 시가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비롯해 정신건강 사업들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결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평가위원회의 서면 평가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0개 세부 항목(총점 100점)에 대해 시군 규모별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지표는 ▲예산 확보 노력 ▲정신건강복지센터 공간 적정성 ▲정신건강증진업무 전담팀 구성 ▲정신질환자 정신재활시설 설치 및 지원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안착을 위한 환경 조성 ▲정신건강사업 우수 시책 추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송탄보건소가 함께 거둔 성과로, 평택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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