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이천호국원,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국립이천호국원이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유가족 및 내빈들을 위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국립이천호국원 제공
국립이천호국원이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유가족 및 내빈들을 위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국립이천호국원 제공

 

국립이천호국원(원장 류동년)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원내 현충문 앞 광장에서 유가족 및 내빈들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현충일 추념식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원내 현충문 앞 광장에서 중앙추념식을 생중계했다

 

추념식 후 현충문 앞 광장에 대형 포토존과 체험부스를 설치해 아로마 꽃잎 향낭주머니 만들기, 다양한 태극기 체험, 이달의 6.25호국영웅 뽑기 및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 작성 등 참배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주)하이트진로음료에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하신 참배객 및 유가족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국립이천호국원 관계자는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께 국민분들이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위해 매년 다양한 현충일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