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 교(원)장 워크숍…“학교자율 기반 미래교육 모색”

포천교육지원청 교장 워크샵에 참여한 지역 유·초·중·고 장 49명이 다양한 교육 현안을 논의 중이다.포천교육청제공.
포천교육지원청 교장 워크샵에 참여한 지역 유·초·중·고 장 49명이 다양한 교육 현안을 논의 중이다. 포천교육청 제공

 

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11일 양평 힐하우스에서 유·초·중·고교(원)장 49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지구장학협의회 연계 교(원)장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자율과 리더십으로 여는 포천 미래교육’을 주제로 ▲경기미래교육 정책 실행 방향 공유 ▲디지털 전환 시대의 관리자 리더십 제고 ▲하이러닝 활용 사례 중심 연수 ▲생성형 AI 실습 연수 ▲슬기로운 학교경영 5분 Talk! - 학교자율과제 운영 우수사례 나눔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지구별 분임토의에서는 장학사들이 직접 참여해 기초학력 보장, 교육활동 보호, 자율장학 운영 등을 놓고 교육지원청 장학사들과 현장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에서 나온 제안과 논의 내용은 오는 19~20일 교(원)감 워크숍과 함께 2025년 하반기 포천교육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소성숙 교육장은 “학교자율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 장학과 교육행정이 포천 미래교육을 한 걸음 더 앞당기는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