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철원군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 위해 맞손

포천시는 23일 철원군청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해 철원군과 공동대응키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천시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국민의힘·포천시·가평군),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철원군에서 이현종 철원군수, 한기호 국회의원(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천시와 철원군의회 의원, 민간 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건의문을 채택하며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에 대한 서로의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서는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해 두 지자체가 공동대응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관광, 산업, 교통, 농·축산업 등 주요 역점사업을 연계해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도권 북부지역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구리~포천 고속도로 신북IC 인근의 심각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이 절실하다”며 “신북, 영중, 영북면 등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고속도로 건설과 지역개발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업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과 대통령 공약사항에 반영돼 포천시 신북면에서 철원군 갈말읍까지 26.5㎞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조1천703억원이다. 포천=이종현기자

포천시 21일 분도론·공공갈등 해법 토론회 개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분도론과 지자체의 공공갈등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포천시는 오는 21일 대회의실에서 ‘규제를 넘어서 발전으로, 갈등을 넘어서 통합으로’라는 주제로 최춘식 국회의원(국민의힘)과 공동으로 ‘경기북부 발전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포럼은 다른 지자체와 비교할 때 접경지역 내 많은 군부대가 주둔하는 등 특수한 상황으로 발전이 지체돼 온 경기북부 각 지방자치단체가 국가 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만큼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대진대학교 부설 갈등통합연구소(소장 정병화) 주관으로 3개 섹션으로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중앙대 박희봉 교수가 경기북도 설립의 사회경제적 효과, 경기연구원 조성택 연구원이 경기남북도 분도의 주요 쟁점과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며 2세션에서는 한양대 모춘홍 교수가 지방자치단체의 공공갈등의 원인과 해법, 중앙대 김은경 교수가 포천시 공공갈등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3세션에서는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이 당면한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이종현기자

포천시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 둔 추경안 편성

포천시가 백영현 시장의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둔 추경안을 편성했다. 시는 7일 2천703억원(일반회계 2천551억원, 특별회계 152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열리는 시의회 정례회에서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면 포천시의 살림 규모는 1조 2천952억원(일반회계 1조1천593억원, 특별회계 1천359억원)이 된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함께 최근 국내외적인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에 따른 시민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민생안정 직결사업과 지역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35억원), 포천천 3차 생태하천 복원사업(32억원), 생활SOC복합화사업(20억원), 축산ICT 융복합 확산사업(17억원), 소흘읍 도시계획도로(송우중~통일대) 개설공사(11억원), 고모IC~송우간 도로 확포장공사(10억원), 포천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5억원), 청성산 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3억원) 등이 편성됐다. 시민복지사업으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38억원), 취약계층 긴급지원사업(8억원), 수해피역지역 소하천 정비공사(8억원), 영평교 보수공사(6억원), 범죄취약지역 지능형CCTV 성능개선사업(5억원), 통학차량 추가 지원사업(3억원), 호우피해 재난지원금(2억원) 등을 편성했다. 민생안정 지원사업으로는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13억원), 농업용면세유 구입 긴급 지원사업(7억원),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7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1억원), 고용안전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2억원) 등이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과 약속한 민선8기 공약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에 필요한 예산과 올해 안으로 추진이 가능한 여러 현안 사업들을 최대한 편성했다”고 말했다. 포천=이종현기자

포천 소흘읍에 3천716가구 규모 대단위 아파트단지 들어선다

포천시 소흘읍에 LH에서 시행하는 3천716가구의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2일 시에 따르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난 2018년 12월 지구 지정된 포천송우2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가 3년 만에 승인 확정 고시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이 마련됐다. 이번에 확정된 포천송우2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38만3천36㎡(약 12만 평) 규모로 공공지원 민간임대(1천901가구), 공공임대(748가구), 민간분양(1천55가구), 단독주택(12가구) 등 총 3천716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특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무주택자, 청년층, 신혼부부에게 우선적으로 공급,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상승률 연 5% 제한)로 10년 거주기간을 보장하는 등 실수요자의 주택 공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급촉진지구 내 초등학교, 유치원 등 교육시설이 입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포천천 중심의 공원녹지 경관계획으로 안정적인 정주권이 보장된다. 사업은 국토부가 오는 5일 지구지정 고시하면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내년 착공해 2026년 준공 예정이다. 포천송우2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옥정~포천 7호선 연장사업,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과 인근의 역세권 개발사업(2028년 예정)과 연계돼 있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포천송우2 공급촉진지구가 인구유입 촉진과 정주환경 개선은 물론 전철 7호선 사업의 역세권 개발과 맞물려 도시개발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향후 토지보상에서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사업시행자(LH)와 협력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이종현기자

포천시 취업자 증가 등 일자리가 풍족한 자족도시 건설 박차

포천시가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 28일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는 전년 대비 4천900여명이 증가한 8만8천명으로 전체 고용률도 63.4%로 3%p 상승했다. 이에 올해는 취업자 8만9천명, 전체 고용률 64.5% 등을 목표로 설정하고 더욱 촘촘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직접 일자리 제공과 함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한다. 코로나19 대응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공공 역할을 강화하고 취업 취약계층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도 이끈다. 포천일자리센터와 연계해 기관 운영을 내실화하고 실효성 있는 취업 지원에도 나선다. 구인·구직정보 제공, 취업상담, 채용박람회 등은 물론 생생 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 일자리 버스킹, 취업특강, JOB 매칭의 날 등 구직자와 소통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직업능력 개발을 통한 구직자 역량 강화에도 나서 AI(인공지능) 데이터라벨러 양성과정 등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년일자리지원사업도 추진, 청년취업 준비교육과 상담창구 등을 운영하고 예비청년인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진로·취업 특강을 진행한다. 대진대 일자리센터를 통한 지역 내 청년 고용 거버넌스 구축과 함께 학교와 기업 간 원활한 취업연계 지원에도 힘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역 교통 인프라와 산업기반 구축, 관광자원 개발에 따른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적자원 육성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이종현기자

[의장에게 듣는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원이 제6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서 의장은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포천시민의 민의를 대변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막중하게 느끼고 있다”며 “포천시의회 의장으로서 포천시의 발전과 포천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행하는 6명의 동료 의원과 함께 주어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포천시의회 의정운영 방향은. ▲6대 포천시의회 의정방침은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포천시의회’다. 저와 6대 의회 의원 모두는 포천시민과 언제나 동행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원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활동해 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포천시의회가 되겠다. -임기 동안 이루고 싶은 것은. ▲정치가 시민 생활의 발목을 잡는 상황은 만들지 않겠다. 모든 의원 한 분 한 분이 민의의 대변자로서 활발한 의사소통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지만 다선 의원이 초선 의원의 정치적 후견자 역할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 함께하는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나아가는 과정에 저도 일조하기를 기대한다. -집행부와 협치나 관계는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 ▲의회와 집행부의 기능과 역할이 본질적으로 다르지만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같다. 우리 의회는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자로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 그러나 의회와 집행부의 비생산적이고 소모적인 갈등 관계가 아닌 협력자로서 그리고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집행부와의 활발하고 진정성 있는 의사소통을 통해 포천시가 추진해야 할 중요한 정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집행부에 건의하겠다. -시민들에게 하실 말씀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과분한 지지와 성원으로 포천시 발전을 위해 일할 소중한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지난 4대 의회 의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통해 동료의원들과 협력해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포천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포천=이종현기자

지역사회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