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 격려·전투 장비 체험…지역 안보의식 고취
포천 군내면 방위협의회(의장 이윤경)는 최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가평군 현리 소재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을 방문해 위문 활동과 안보 견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은 부대 소개와 임무 보고를 청취한 뒤,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장병들과의 오찬 후 전투 장비를 직접 견학하며 국방력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시 관계자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병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견학은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방위협의회도 지역 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내면 방위협의회는 예비군 훈련 간식 지원, 6·25 참전유공자 위문 등 지역사회 봉사와 향토방위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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