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군포시지부·군포농협, 자원본사자 등 ‘같이(價値) 농촌봉사활동’ 펼쳐

농협군포시지부·군포농협, 자원봉사자,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농촌봉사활동을 시작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 군포시지부 제공
농협군포시지부·군포농협, 자원봉사자,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농촌봉사활동을 시작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 군포시지부 제공

 

농협군포시지부(지부장 이상복)와 군포농협(조합장 이명근)은 24일부터 이틀간 군포시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함께 하는 ‘2025년 국민과 같이(價値) 농촌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에는 시 자원봉사자 100여명과 시체육회, 청소년재단, 도시공사, 군포위생㈜와 농협은행 경기본부, 농협카드, 농협정보시스템 등 250여명의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농협의 농촌봉사활동은 도농 간 상생과 협력을 통해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농협시지부와 군포농협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 등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명근 조합장과 이상복 지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직접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 있다”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민들의 고된 현실을 함께 나누며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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