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5보병사단 쌍마여단, 국립이천호국원 참배 및 봉사활동 펼쳐

육군 제55보병사단 쌍마여단 장병들이 국립이천호국원을 방문해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 후 납골당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쌍마여단 제공.
육군 제55보병사단 쌍마여단 장병들이 국립이천호국원을 방문해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 후 납골당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쌍마여단 제공

 

육군 55보병사단 쌍마여단 장병들이 2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이천호국원을 방문해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군인정신을 추모는 참배와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단은 6·25전쟁 제75주년 계기 특별정신전력교육 후 호국원을 방문해 전쟁의 참상과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상기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는 참배와 묵념을 가졌다.

 

특히 참배 후 납골시설 청소,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위훈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준형 상병은 “호국원에서 참배만 해봤는데 이렇게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하니 가슴 벅찼다”며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을 수 있도록 헌신하신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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