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알파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로 추정되는 사진과 스펙이 유출됐다. IT 전문 매체 씨넷은 12일(현지시간) 스마트폰 전문 트위터리안인 큐리크스 트위터에 올라온 '갤럭시 알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알파를 비롯해 갤럭시S5, HTC 원, 샤오미 MI3, LG G2 등 20개 제품의 성능 평가결과가 표시된 스마트폰 화면 사진이 담겨 있다. 갤럭시 알파의 성능이 최상위에 올라있다. IT 전문 매체인 GSM아레나는 성능 평가 결과, 갤럭시 알파가 갤럭시S5, HTC 원 H8 등 다른 제품들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 알파는 4.7인치 화면에 720p 디스플레이, 1200만 화소 후방 카메라, 21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장착할 전망이다. 배터리는 1850mAh로 안드로이드4.4 킷캣에 광대역LTE-A와 마찬가지로 스냅드래곤805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됐다. 갤럭시 알파는 13일(현지시간) 공개될 전망이며 독일에서는 다음달 3일 IFA 행사 전에, 네덜란드에서는 9월말경에 출시된다고 씨넷은 전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과 바다로 물놀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IT기기에 방수기능을 더한 제품들의 판매가 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카메라, 캠코더, 스피커 등에 방수기능을 곁들인 제품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후지필름의 XP70은 수심 10m까지 방수가 가능하며 영하 10℃ 방한과 방진기능까지 갖춰 깊고 차가운 계곡이나 모래가 많은 바닷가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다. 충격 파손 방지 기능과 배터리메모리 커버를 이중으로 잠그도록 해 커버가 열리거나 손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방수카메라답게 물속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 수중촬영모드와 손 떨림 보정 기능을 지원해 흔들림 없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소니의 하이엔드 액션캠 AS100V는 헬멧이나 몸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레저스포츠용 캠코더다. 약 92g의 무게로 경량화를 실현해 휴대가 간편하고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손에 쥐는 그립감도 뛰어나다. 특히 별도의 방수 케이스 없이도 생활 방수가 가능해 빗속이나 물 속에서도 문제없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손떨림 보정 기능인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가 탑재돼 번지점프수상스키카누레프팅 등 움직임이 많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물놀이를 즐기면서 신나는 음악을 함께 듣고 싶다면 어쿠스틱 스킨의 UE붐을 사용하면 된다. 특수 소재로 제작된 UE붐은 방수방오 처리된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이다. 360도 전 방향의 풍부한 스테레오를 지원하며 완전 충전시 최대 15시간까지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UE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제품 2개의 스피커를 연결해 좌우 스테레오 모드로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할 수 있다. 모닝글로리에서는 스마트폰 전 기종을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의 방수팩을 출시했다. 5중 안전장치를 채택해 완벽한 방수를 구현하며 방수팩 내에 카드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간단한 소지품까지 수납이 가능하기 때문에 물놀이 시 여유롭게 물건을 소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물놀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방수 제품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로 추정되는 제품의 사진이 유출됐다. 11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GSM아레나폰아레나 등은 갤럭시노트4로 추정되는 스마트 기기의 앞면과 뒷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품은 기존의 갤럭시노트 시리즈보다 각진 디자인이 눈에 띈다. 후면 커버는 가죽 느낌으로 마감됐고 테두리에는 메탈이 적용됐다. S펜 역시 직전 시리즈 대비 각진 디자인이 적용됐다. 갤럭시노트4는 5.7인치 14402560 해상도의 쿼드HD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805의 새 버전이나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버전 프로세서 등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 심박측정, 지문인식뿐만 아니라 자외선 센서 등도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3일 독일 베를린 등에서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노트4를 공개할 예정이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갤럭시노트4 디자인 유출, 출시 예정일 삼성전자의 차세대 핵심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의 디자인이 유출됐다. 11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 매체 GSM아레나는 '삼성 갤럭시노트4의 유출 상세 이미지'라는 제하의 글과 함께 갤럭시노트4 케이스 디자인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보는 바와 같이 갤럭시노트4는 갤럭시노트3와 매우 비슷하게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가죽을 연상케하는 플라스틱 케이스 디자인과 갤럭시 알파에서 언급됐던 금속 재질 디자인이 시선을 끈다. 화면 크기는 5.7인치 디스플레이로 초고해상도(2560X1440픽셀 QHD)를 자랑한다. 한편, 이 같은 디자인을 담은 갤럭시노트4의 출시 예정일은 9월로 점쳐지고 있다. 그간 업계에서는 갤럭시노트 출시 예정일에 대해 9월 중순설이 지배적이었다. IT 전문가들도 9월 출시 예정설을 주장해 기정사실화하기도 했다. 이날 이 매체도 오는 9월 3일 독일 세계 가전 전싱회(IFA)를 통해 공개되며 출시 예정일은 9월 15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앞으로 소비자 과실이 없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태블릿PC피처폰 이물질 제거 수리는 4년까지 무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의 품질보증기간(1년) 경과 후 과실성이 없는 생활이물 제거 수리 건은 18일부터 4년 이내 제품에 한해 무상수리가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이물질 제거 수리는 단말기의 충전 단자나 이어폰 꽂이 등에 낀 이물질을 빼내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별다른 규정을 만들지 않고 정책적으로 해당 수리를 무상으로 진행해왔다. 하지만 소비자기본법상 부품보유기간 등을 고려해 이번에 명시적으로 규정을 정했다.
아이폰6 스펙 '아이폰6'의 스펙이 점차 공개되고 있다. 최근 복수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폰6'는 배터리 용량이 크게 확대될 것이란 소식이 나왔다. 당초 아이폰6에는 1810mAh 용량의 배터리가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테스트를 거치면서 배터리 용량이 2100mAh로 확대될 예정이다. 앞서 '아이폰6'의 탑재할 칩과 모뎀 등이 공개돼 제품 스펙과 성능은 어느정도 윤곽이 나온 상태다. '아이폰6'의 칩은 A8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A8은 코어당 2.0GHz의 성능을 자랑해 그래픽 처리속도나 반응속도가 훨씬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파이는 802.11ac, 모뎀 칩은 퀄컴의 최신 MDM9x35를 장착했다. 이 모뎀은 최고 속도가 300메가bps로 모바일 결제에 필요한 NFC 칩을 꽂아야 한다. 지문인식 속도도 현재의 아이폰5보다 더 빨라질 전망이다. 다만 '아이폰 6'의 디스플레이는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견고한 사파이어를 채용할 것이라는 소문이 많았다. 그러나 현재의 고릴라 글라스보다는 단단하고, 사파이어보다는 조금 덜 단단한 디스플레이가 채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애플은 다음달 9일 '아이폰 6' 4.7인치와 5.5인치 신제품을 동시에 선보인다. 두가지 신제품을 출시한 후 이르면 이달 16일쯤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구글안경, 한국 구글안경 사생활 침해 논란을 빚고 있는 구글안경, 한국에는 몇 대나 있을까. 구글안경은 그동안 한국에 본격 출시된 바 없다. 하지만 미국내에서 이미 유통이 이뤄진 바 있어 직수입 루트가 아닌 다른 경로로 한국 내에도 이미 상당수가 들어와있다. 실제 온라인상에서는 구글안경을 한국으로 반입하는 업체도 존재한다. 앞서 구글은 미국에 있는 사람 누구나 구글안경을 구입할 수 있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난 4월 15일 구글은 구글안경을 미국에 주소지를 가진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제품 가격 1500달러(한화 약 154만원)와 관련 세금을 내고 구글안경을 살 수 있게 했다. 무분별하게 유통된 구글안경은 최근 사생활 침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구글안경은 보는 것을 그대로 녹화하고 이를 다른 사람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어 사생활 침해 논란의 중심에 서기 때문. 더불어 장소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각종 개인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정보의 오남용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문제는 구글안경에 대한 한국 정부의 규제 방안이 무르익지 않았단 것이다. 국내 개인정보보호법은 CCTV 및 네트워크 카메라(영상정보처리기기)를 설치운영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착용형 기기는 '고정 설치돼 일정한 장소를 지속적으로 촬영'하는 영상정보처리기기에 해당되지 않아 법적으로 기기 사용을 제한하기 어렵다. 또한. 사생활초상권 침해 등 구체적인 침해 사실이 있거나 수집된 영상이 음란물일 경우 정보통신망법으로 처벌할 수 있지만 이는 사후 조처로 큰 의미를 갖기 힘들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삼성전자와 애플이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진행해 온 모든 특허 소송을 철회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애플 측과 미국 이외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는 특허소송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다만 이번 합의는 양사 간 특허 라이선싱 협의와 관련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양사의 특허 소송은 지난 2011년 4월 애플이 미국 법원에 삼성전자를 제소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양사 소송은 미국과 한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호주 등 9개국으로 확대됐다. 그러나 양사는 지난 6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판정에 대한 항고를 나란히 취하하면서 합의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양사가 합의 수순으로 가는 게 아니냐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양사가 실익이 없는 미국 외 소송에서는 합의하고 미국 소송에 집중하려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애플 9월 9일 행사, 아이폰6 모습 드러내나 애플이 아이폰6를 9월 9일(이하 현지시간) 공개할 예정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5일 영국 일간 데일리텔레그래프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애플이 9월 9일 대규모 행사를 열고 아이폰6를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아이폰6 공개 행사가 열린다면 기존 관행을 고려할 때 아이폰6의 출시일은 그다음 주 금요일인 19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아이폰6가 아이폰으로는 처음으로 4.7인치 화면을 장착하고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5.5인치 화면의 패블릿도 함께 출시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다음 달 3일 독일에서 갤럭시 노트4 공개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 최고급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6와 갤럭시 노트4의 맞대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사진 = 애플 9월 9일 행사 아이폰6 공개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4를 공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4일 GSM아레나를 비롯한 정보기술(IT) 전문 외신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독일 언론에 초청장에 보내 갤럭시 노트4 공개행사가 9월 3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열린다고 공지했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독일 전자제품 박람회 IFA 개막에 앞서 자체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선보여왔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4는 5.7인치 QHD(해상도 25601440) 화면에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3GB 램과 1천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날 착용형(Wearable) 헤드셋 스마트 기기인 기어VR도 함께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