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임지호 실명위기 경험 "독초먹고 시력 잃을 뻔 했다, 지금은…"

승인 2013-07-09 15:5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기자페이지

요리연구가 임지호가 독초를 먹고 실명 위기를 경험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방랑 식객 임지호가 출연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독초 먹고 실명할 뻔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고, 임지호는 "눈앞이 흐린 적이 있었다. 미치광이 풀 같은 것을 먹으면 신경 마비가 돼 하루 종일 웃고 다닌다"고 답했다.

이어 임지호는 "나에게 손이 눈이다. 이제는 먹을 풀, 못 먹을 풀 손만 대면 안다"고 얘기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지호 실명위기 경험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깜짝 놀랐다", "미치광이 풀은 이름부터 심상치 않네", "임지호 실명위기 경험을 통해 지금 그 자리에 계실 수 있는거겠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