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힐링캠프 출연, 이경규 "녹화 중 쉬는 시간도 아까울 정도로 즐거웠다"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힐링'을 받았다.

지난 10일 남양주시의 한 캠핑장에서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경규는 기억에 남는 게스트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수지가 지난주에 와서 즐겁게 녹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녹화 중간에 쉬는 시간을 가지기 싫을 정도로 좋았다"고 덧붙였다.

수지 섭외 이유에 대해서 힐링캠프 최영인 책임프로듀서는 "101회부터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뜻에서 젊고 트렌디한 게스트를 섭외하려고 했다"며 "수지는 젊지만 신념이 확고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지는 오는 22일 101회 방송에 출연한다.

수지 힐링캠프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가 힐링캠프에 나오다니! 본방 사수!", "수지도 힐링이 필요해", "수지 힐링캠프 출연, 기대된다!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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