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뇌전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오후 서울 전 지역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뇌전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든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상층 찬 공기가 부딪쳐 섞이면서 소나기구름이 두껍게 형성돼 있다"며 "6일 소나기가 내리고 나면 대기 불안정이 어느 정도 해소돼 7일부터는 소나기가 잦아들겠지만 낙뢰 피해가 예상되니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뇌전은 구름 사이 또는 구름과 지상의 물체 사이에 방전현상이 발생할 때 수반되는 천둥과 번개를 말한다.
'서울 뇌전 현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밤이야 낮이야?", "뭔가 큰일 나는 줄 알았네", "너무 어두운 거 아니에요? 낮이라고 하기에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서울 뇌전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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