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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표정, 미녀 등장에 잇몸 드러내며 함박 웃음… "나는 건강한 청년"

승인 2013-08-07 10:3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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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의 표정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존박을 비롯한 멤버들이 강원도 인제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훈련을 돕기 위해 배드민턴 선수 김수영, 서우리가 출연했다.

이에 존박이 잇몸까지 드러나는 환한 미소로 선수들을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멍한 눈빛과 표정을 짓던 존박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던 것.

이를 지켜보던 강호동은 존박에게 "이성에 그렇게 관심이 많냐"고 물었고 존박은 냉큼 "네! 나는 건강한 청년"이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존박 표정 변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존박 의외의 모습이다. 정말 웃겼어요", "존박도 남자니까! 당연한 거다", "사실 선수들이 정말 예뻤다. 충분히 그럴 만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존박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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