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플링 클래스'가 게시물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요즘 커플링 클래스'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은색 커플링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반지는 보통 커플링처럼 보이지만 안쪽에 새겨진 기념일 날짜가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이 커플링은 기념일에 맞춰 반지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 반지는 사람 손가락에서 발생하는 열을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충전한 뒤 지정한 날짜가 되면 그동안 모아뒀던 에너지를 열로 다시 바꾸어 발산하는 방식.
요즘 커플링 클래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50도 정도 열이 발생한다는데 그 정도면 화상은 안 입나?", "기념일 잃어버릴 일은 없어 좋겠다", "요즘 커플링 클래스 한 번 높네", "가격이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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