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운 집 공개, 인공 폭포와 연못 갖춘 초호화 저택 '상상 초월'

배우 김나운의 화려한 집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개그맨 강호동, 가수 유이, 윤종신, 김현중, 은지원, 배우 윤시윤 등 '맨친' 멤버들이 '집밥 프로젝트'를 시작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집밥의 대가를 섭외하기 위해 각자 인맥을 동원했다. 이 가운데 강호동은 김나운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녀는 멤버들을 흔쾌히 집으로 초대했다.

김나운의 집을 방문한 멤버들은 호화로운 집 외관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잠시 후 안으로 들어간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집을 구경하며 감탄을 쏟았다.

김나운의 집 내부는 고급스러운 가구들로 채워져 있었으며 깔끔함을 자랑했다.

또 뒷산과 연결된 마당에는 인공 연못과 폭포가 꾸며져 있었다. 김나운은 "뒷산에 개구리가 많이 산다. 개구리들이 갈 때가 없을 것 같아 집 안에 연못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김나운은 아랫층에 따로 마련된 냉장고 방을 공개하기도 했다. 업소용 냉장고 4대가 채워진 '냉장고 방'은 식당 주방 같은 느낌이어서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녀는 각종 살림 도구들과 또 다른 간이 냉장고에 가득 채워진 식재료들로 집밥의 고수다운 면모를 뽐냈다.  

김나운 집 공개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호화 저택이다", "냉장고방이 따로 있다니 신기하네", "김나운 집 공개한 거 보니 난 그저 부럽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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