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의 남다른 게임사랑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나는 기자다' 코너에서는 기자들이 출연해 '연예계 게임왕'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남혜연 기자는 "연예계 게임왕은 원빈이다"라며 "게임의 왕이라더라, 밖에 잘 안 나오는 것도 그 이유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빈은 지인들을 집으로 불러 게임을 하는데, 정말 침묵으로 일관한다더라"라며 "아무 말도 없어서 쳐다보면 정말 행복한 표정으로 게임하고 있다더라, 새벽 3, 4시까지 한다고 한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다른 기자는 "게임을 좋아하는 '미남 모임'이 있다더라"며 "권상우, 원빈, 강동원이 멤버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원빈 게임사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빈 게임사랑 의외인데?", "게임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지만 원빈이라면 이해 가능함", "재밌는 얘기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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