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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쌈디 디스 "쌈디 XX야 센스가 쫓겨날 때 넌…게이바나 가"

승인 2013-08-23 20:4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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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슈프림팀 멤버 쌈디를 디스했다.

스윙스는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킹 스윙스 파트2(King Swings Part 2)'라는 제목의 음원을 공개했다.

공개된 음원 속에서 스윙스는 "센스가 쫓겨날 때 넌 다듀(다이나믹듀오)와 두 손 잡어. 걔가 자고 있을 때 내용 증명서를 보내. 그래놓고 티비 나와서 착한척하며 쪼개"라면서 "10억짜리 노예계약 거부한 게 탓? 쌈디 XX 놈아 제이통 뺏을 때 알아봤다. 쌈디, 프라이머리와 같이 가봐라. gay bar"라고 쌈디를 직접적으로 디스했다.

또 "라이머 형 라이머 형, 전 못 차려요 정신. 애들 말이 맞아 난 그냥 태생부터 X신. 나가라면 나갈게요. 비꼬는 건 절대 아님. 근데 고소당하면 누가 내 빚을 감당하지"라고 곡에 대한 파장을 예상하기도 했다.

스윙스 쌈디 디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스윙스 쌈디 디스까지 하고...", "도대체 무슨 일들인거야?", "어떤 결말이 날지 궁금해", "이센스도 개코 디스하더니... 힙합계 시끄러워졌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센스 역시 트위터에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와 전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디스하는 곡 '유 캔트 컨트롤 미(You Can't Control ME)' 음원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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