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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3주 연속 1위, 트리플크라운 달성… 대세 '입증'

승인 2013-09-01 20:1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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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가 SBS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엑소가 '으르렁'으로 승리, 범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날 1위를 차지한 엑소는 "3주 연속 큰 상 받았는데 정말 감사드리고, 이수만 선생님, SM타운, 엑소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엑소에게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상을 바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케이블과 지상파를 넘나들며 각종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엑소는 이날 수상으로 첫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엑소 3주 연속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래가 정말 좋긴 하다", "노래는 물론 무대까지 완벽", "완전 대세! 당분간은 독주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엑소 3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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