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의 딸 성빈이 단단히 토라졌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성빈이 여행에 따라가지 못하자 서운함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성빈은 원피스까지 차려 입고 여행에 나설 준비를 했지만 여행에 갈 수 없다는 소식을 듣고 이내 좌절하고 말았다.
이에 성동일은 "여행 한 번 가니까 계속 따라오려 한다"며 성빈에게 용돈 천원을 줬지만 성빈은 이를 무시하고 집으로 들어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 어디가 성빈 등장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가고 싶었으면… 안타깝다", "토라질 만하네요. 원피스까지 차려입었는데", "형제특집 또 해야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아빠 어디가 성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