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와 임시완의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2일 KBS 2TV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제작사 측은 보아와 임시완의 데이트 현장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2인용 자전거를 타고 강변을 달리는가 하면,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서로 음식을 먹여주고 있다.
두 사람은 실제 연인을 연상케 하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극중 두 사람은 털털한 매력의 연애 허당 주연애(보아 분)와 어리바리한 연애초보 정진국(임시완 분)으로 각각 분한다.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한 보아와 임시완의 연기 호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상황.
보아 임시완 데이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애를 기대해 정말 기대하고 있는 중", "보아 임시완 잘 어울린다", "선남 선녀가 이렇게 만났네", "보기만 해도 달달함이 마구 느껴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는 11일, 12일 방송 예정.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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