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텃밭 버스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계 최초 텃밭 버스'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붕 위에 텃밭을 만들어 놓은 버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스페인 카탈루냐 북동부 히로나(Girona)시에서 운행하는 버스로 정식 명칭은 '피토키네틱(Phyto Kinetic)'이라고 알려져 있다.
특히 이 버스는 탄소 배출량 감소에 도움이 되고 실내 온도를 3.5도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 최초 텃밭 버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선한 아이디어네요", "환경을 생각하는 버스! 우리도 도입하자", "버스 내부에도 텃밭을 가꾸면 아이들 교육에도 도움이 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세계 최초 텃밭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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