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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이상형, 지난해 처음으로 첫눈에 반했다…"너뿐이야"

승인 2013-09-04 17:2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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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자신의 이상형에 얽힌 에피스도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가수 박진영과 카라의 컴백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진영은 1년 전 첫눈에 반했던 운명적인 상대에 대한 이야기를 고백했다.

이날 MC들은 박진영에게 "작년에 운명적으로 첫눈에 반한 여자를 만났었다고 들었다"라고 물었고, 이를 들은 박진영은 "서로 첫눈에 반한 적이 없었는데 작년에 처음으로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는 이상형이 정해져 있어서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하고 말고에 따라 왔다 갔다 하지 않는다"며 "그 여자에게 '너뿐이야'라는 노래를 만들어서 선물했다"고 덧붙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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