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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공효진 다크서클, 음침한 주군과 태양 '케미 폭발'

승인 2013-09-06 18:4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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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과 공효진이 다크서클 커플에 등극했다.

공효진은 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방송 재밌게들 보셨나? 우리 배우들 모두 웃으며 촬영하고 있어. 사랑하는 스태프들과 디데이를 이십일쯤 남겨놓고 오늘은 하루 쉬어가는 날"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드디어 주군과 태양의 음침한 사진하나 공개하겠음"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BS '주군의 태양' 촬영 현장에서 찍은 공효진과 소지섭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극중 태공실(공효진 분)이 근무하는 킹덤 쇼핑몰 특별고객상담실 소파에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눈 밑에 짙은 다크서클과 함께 무표정한 표정으로 음침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소지섭 공효진 다크서클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 "주군과 태양 요즘 러브라인 폭발해서 완전 좋다", "소지섭 공효진 다크서클있어도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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