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견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이다희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0일 KBS 2TV '비밀' 제작사 측은 맹견과 놀이 삼매경에 빠진 이다희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다희가 덩치가 크고 험상궂게 생긴 맹견을 마치 자신의 반려견인 듯 함께 놀아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이다희는 수건으로 입가에 흐른 침을 닦아주는가 하면, 맹견에게 말을 걸며 쓰다듬어 주는 등 순수한 매력이 그대로 드로내고 있다.
또 맹견을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눈빛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의 한 저택에서 진행된 촬영 도중 현장 스태프에 의해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이다희는 호흡을 맞출 맹견과 친해지기 위해 사전 방문을 해 얼굴을 익히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
이다희 맹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정말 행복해 보여", "이다희 맹견 훈훈한 모습", "애완견처럼 잘 따르네", "'비밀' 기대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밀'은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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