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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유이 해명, 대기업 스폰서설에 대해 "일부 광고 때문 아닌가…"

승인 2013-09-11 08:3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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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자신을 둘러싼 대기업 스폰서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출연해 대기업 스폰서설에 대해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스폰서라는 소문을 인터넷을 통해 알았다. 내 이름을 치면 스폰서 접대사진이라는 연관검색어가 뜬다"며 "어디에 나가서든 확실하게 말하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녀는 "심지어는 내 친구에게 다른 친구가 그런 말을 하면서 '너만 모르는 거다'고 말해 그 친구가 나에게 사실을 물어본 적도 있었다"며 "내가 휴대전화나 소주 같은 대형 광고를 많이 찍어서 그런 소문이 난 게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은 "유이가 요즘에는 광고를 몇 개 안 찍는다. 정말 대기업 스폰서가 있으면 꾸준히 찍었을 것"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이 해명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안 좋은 소문을 만들어내는 곳은 어딜까?", "진짜 억울하겠다. 해명했으니 앞으로는 이런 소문 없을 듯", "아닐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소문은 소문일 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유이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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