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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마니' 예상경로, 일본 해상으로… 우리나라는 괜찮나?

승인 2013-09-13 12:06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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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마니'가 북상 중이다.

13일 기상청은 "제18호 태풍 '마니(MAN-YI)'가 13일 오전 3시 괌 북쪽 약 910㎞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마니'는 현재 시속 6km의 느린 속도로 서북서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오는 14일 새벽 3시께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330km 부근 해상을 지나 15일 새벽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980km 해상으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태풍 예상경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행히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겠군",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긴장은 해야할 듯", "태풍 시즌이 온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태풍 예상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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