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드라마로 복귀한다.
16일 한혜진 소속사 측에 따르면 한혜진은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나은진'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혜진이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를 표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노력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믿음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쟁취해온 은진이 남편에 대한 실망과 새로운 사건들에 휘말리면서 이전과 다른 자신을 마주한다는 내용으로 오는 12월 2일 첫 방송 예정이다.
한혜진 복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떤 작품일까?", "오랜만에 돌아오네요", "아직 드라마 시작하려면 시간이 좀 남긴 했지만 반가운 소식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한혜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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