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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m 움직이는 로봇, 네 발로 뛰고 불까지 뿜어… "로봇 맞아?"

승인 2013-09-17 23:1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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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m 크기의 움직이는 로봇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라디노'라는 이름을 가진 이 로봇은 독일의 한 전자회사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고, 독일의 연극과 만화에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특히 이 로봇은 원격 조종으로 네 발로 뛰고 불까지 뿜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트라디노'는 움직이는 로봇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커 기네스북에도 올랐다.

8.5m 움직이는 로봇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거대하다. 8.5m라니", "불까지 뿜는다고? 놀라울 따름", "그나저나 어떻게 만들었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8.5m 움직이는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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