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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누나' 짐꾼 이승기, 저주의 터키팽이 산 이후부터…'오싹'

승인 2013-12-04 21:5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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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누나 터키팽이'

'꽃보다 누나' 터키 팽이의 저주 영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꽃보다 누나' 측은 4일 공식 페이스북를 통해 "'꽃보다누나' 2회 터키 팽이의 저주편. 실수, 실패, 모자람, 부끄러움… 그리고 터키 팽이. 이 모든 걸 딛고 저주에 맞선 런닝맨 승기의 대활약은 꿈일까 현실일까봉가… p.s. 근데 승기야. 왜 그랬어..응?"이라는 글과 함께 '꽃보다누나' 2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승기가 터키 이스탄불 거리에서 한 소년에게 팽이를 구입한 후 '꽃보다 누나' 팀에 안 좋은 일이 연이어 발생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김희애는 길을 잃고, 김자옥은 터키 커플 싸움에 휘말리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영상 속 이승기는 "팽이 얘기 하지 마라. 팽이 사고 1시간 만에 이 모든 일이 다 벌어진 것 같은데"라고 언급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꽃누나 터키팽이' 저주를 접한 누리꾼들은 "꽃누나 터키팽이, 정말 이런 게 있어?", "다음주 방송 벌써 기대되네요", "터키팽이 신기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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