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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동안 판 동굴, 곡괭이·삽만으로 작업… "이게 말이 돼?"

승인 2013-12-05 16:2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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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동안 판 동굴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5년 동안 판 동굴'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벽면 전체에 각종 조각들이 새겨져 있는 동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동굴은 미국 아마추어 조각가 라 폴레트가 판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오직 곡괭이와 삽 등 간단한 도구만으로 완성했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25년 동안 판 동굴, 수준도 굉장히 높은 듯", "25년 동안? 정말 그의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 "어떻게 곡괭이로 저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25년 동안 판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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