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12일 염태영 수원시장은 SNS를 통해 팔달구 화서1동 블루밍푸른숲아파트 거주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9일부터 목이 불편한 증상이 발현했으며, 11일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이후 12일 녹십자의료재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성은 최근 태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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