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29일 컴백…가을 무드 담아

걸그룹 마마무가 오는 29일 전격 컴백한다.마마무 소속사 RBW는 "마마무가 29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가을 시즌에 해당하는 앨범으로, 멤버 솔라의 상징 컬러 블루가 더해져 마마무의 가을 감성을 담아냈다. 한 층 성숙해진 마마무의 가을 무드를 기대해달라"라고 8일 밝혔다. 마마무는 지난 7월 발표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문(Red Moon)' 이후 4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했다. 올 초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시작한 마마무는 봄에는 '별이 빛나는 밤', 여름에는 '너나 해'로 주요 차트를 휩쓸며 S/S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이번 새 미니앨범을 시작으로 마마무가 그려 나갈 F/W에도 귀추가 집중된다. 특히 이번 새 미니앨범은 마마무의 가을 무드를 내세운 앨범으로, 마마무 특유의 감성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마마무는 데뷔곡 'Mr.애매모호'를 시작으로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등 발표하는 곡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실력을 인정받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29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설소영 기자

다이나믹 듀오 새 싱글 '북향', 오혁 피처링 지원 사격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와 오혁이 만난다.8일 오전 아메바컬쳐 공식 SNS를 통해 다이나믹 듀오의 새 디지털 싱글 '북향'의 커버 이미지가 공개된 가운데, "'북향' (Feat. 오혁) 2018. 11. 12. 6pm"이란 멘션으로 밴드 혁오의 보컬 오혁이 피처링으로 참여했음을 알려 관심이 집중됐다.다이나믹 듀오의 '북향'을 완성할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 오혁은 지난 2016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역사X힙합 프로젝트 위대한 유산 특집에서 개코와 첫 호흡을 맞춘바 있다.당시 개코는 '무한도전' 멤버 광희와 함께 '당신의 밤'이란 곡을 발표했고,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과 '서시'를 차용한 가사와 감성적인 매력의 랩 무대로 주목 받았다. 특히 오혁이 피처링에 참여해 큰 울림을 더했으며,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차트를 올킬 시키며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이어 약 2년 만에 다이나믹 듀오 완전체로 오혁과 첫 컬래버레이션 작업이 성사되면서 과연 어떠한 감성의 음악이 완성됐을 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다이나믹 듀오의 이번 신곡은 영화 '버닝'에서 처음 영감을 받아 '혼자'인 것에 익숙해져가는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외로움을 해가 잘 들지 않는 '북향'에 비유한 곡이다.다양한 콜라보 및 솔로 작업은 물론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다이나믹 듀오와 밴드 혁오 활동에 이어 최고의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뽐낸 오혁의 특별한 결과물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장건 기자

'틴탑 니엘 피처링' 브이호크, 신곡 '앨리스' M/V 티저 공개

브이호크(V-Hawk)의 피처링으로 틴탑 니엘이 지원사격에 나섰다.지난 7일 휘성이 제작한 브이호크의 새 싱글 '앨리스(ALIC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아름다운 색감의 자연을 배경으로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브이호크와 니엘의 모습이 눈에 띈다. 두 사람은 바람과 어우러져 춤을 추거나 기타와 바이올린을 켜는 모션을 취하며 새소리를 연주하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마치 동화 한 편을 보고난 것 같은 기분이 들게한다.뮤직비디오 프로덕션 브이필름(V-FILM)의 감독으로도 잘 알려진 브이호크는 휘성의 '우주속에서'와 '브레이킹 다운(Breaking Down)', 더블케이의 '싸이퍼(CYPHER)' 등의 뮤비를 제작한 바 있어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도 많은 기대가 쏠린다.특히 이번 싱글에는 틴탑의 메인 보컬 니엘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새로운 조합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리얼슬로우 컴퍼니 측은 "니엘의 목소리가 더해져 이번 신곡의 분위기가 한껏 업그레이드 됐다"고 밝히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브이호크의 신곡 '앨리스'는 지난해 발매한 'FOREST' 이후 1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브이호크만의 풍부한 상상력과 독보적인 음악적 개성이 돋보이는 곡이 될 전망이다.한편, 브이호크의 새 디지털 싱글 '앨리스'는 오는 9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장건 기자

아이즈원, 'O' My!' 안무 영상 스페셜 공개

신예 아이즈원(IZ*ONE)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수록곡 'O' My!' 안무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아이즈원은 8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 수록곡 'O' My!'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아이즈원은 12인 12색의 편안한 복장으로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다. 경쾌한 리듬의 수록곡 'O' My!'는 성숙하고 우아함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와는 상반된 매력으로 아이즈원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특히 칼군무와 더불어 다양하게 변형되는 안무 대형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멤버들 간의 케미가 돋보이는 연출과 개개인의 장점을 살린 춤선으로 짧은 시간 동안 시청자의 눈과 귀를 한 번에 사로잡았다.한편, 지난달 29일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를 알린 아이즈원은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보이고 있다.이들은 데뷔 첫 주부터 8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 수량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해외 앨범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음악 방송은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섭외 러브콜 1순위로 라이징 대세 그룹의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장영준 기자

트와이스, 'YES or YES' 음원 차트 1위 '롱런' 기세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미니 6집 타이틀곡 'YES or YES'로 음원 차트 정상을 지켰다.트와이스는 지난 5일 오후 6시 공개한 새 미니 앨범 'YES or YES'의 동명 타이틀곡은 공개 사흘째인 7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네이버, 벅스, 올레뮤직, 지니, 소리바다, 몽키3 등 국내 7개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음원과 함께 선보인 'YES or YES'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여 만인 6일 오후 6시 8분께 유튜브 조회수 3000만뷰를 돌파하며 트와이스 MV 중 24시간 기준 최다 조회수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데뷔곡 'OOH-AHH하게'부터 전작 'Dance The Night Away'까지 모든 활동곡을 1억뷰 반열에 올린 트와이스는 이번 'YES or YES' MV를 통해 '10연속 1억뷰 돌파'의 대기록 수립에 청신호를 켰다.미국 빌보드는 5일(현지 시간 기준) 'TWICE Don't Take 'No' For an Answer in 'Yes Or Yes' Video: Watch'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트와이스의 컴백을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빌보드는 해당 기사를 통해 신곡 'YES or YES'의 콘셉트, MV 관전 포인트 등 다양한 매력 요소를 언급하고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사상 최단기간인 공개 6시간여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트와이스의 신기록 행진을 주목했다.트와이스의 신곡 'YES or YES'는 사랑스러운 고백에 "YES"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는 '기승전 YES'의 의미를 담은 노래. 트와이스는 '선택지는 두 개지만 결론은 하나'인 질문을 던지며 상대방을 향해 당차게 직진하는 신매력을 발산한다.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6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시상식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베스트셀링 아티스트'를 비롯해 '베스트 글로벌 퍼포먼스', '여자 그룹' 등 총 3관왕을 수상했다.설소영 기자

트루디, 오늘(7일) 데뷔 첫 미니앨범 '루드(RUED)' 발매

래퍼 트루디(Truedy)의 첫 번째 미니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트루디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루드(RUED)'를 공개한다.'루드(RUED)'는 'Rude'와 '트루디(Truedy)'를 합친 합성어로, 대중에게 알려진 트루디를 벗어나 자신만의 음악으로 진정한 뮤지션의 면모를 보여주려는 그녀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타이틀곡 '베리 레어(Very Rare)(Feat. Avec Plaisir)'는 제목 그대로 매우 특별한 트루디의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한 곡이다.'베리 레어(Very Rare)'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루드(RUED)'의 애티튜드와 콘셉트를 함축하는 '캐시 아웃 마미(Cash Out Mommy)(Feat. Avec Plaisir and Sebibadboy)', 트루디가 헤이터들에게 고하는 '잇츠 낫 페어(It's Not Fair)', 도시의 밤에서 영감을 얻은 '원더 나잇(Wonder Night)(Feat. DJ Friz and Kaya)', 대중에게 알려진 트루디가 아닌 김진솔로써 노래하는 곡 '넌 날 몰라(Feat. Kaya)' 등 다양한 트랙들이 수록돼있다.뮤직비디오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공개된 타이틀곡 '베리 레어(Very Rare)' 뮤비 티저 영상에는 화려한 컬러 수트를 입은 트루디가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으며, 강렬한 힙합 비트에 트루디의 파워풀한 래핑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높일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한편,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선 트루디의 첫 번째 미니앨범 '루드(RUED)'는 7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오는 8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베리 레어(Very Rare)'와 수록곡 '캐시 아웃 마미(Cash Out Mommy)'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장영준 기자

윤하 손편지 공개…"지난 크리마스 잊지 못해"

가수 윤하가 팬들에게 애정을 듬뿍 담은 손편지를 보냈다.윤하는 6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018 연말 콘서트 개최에 앞서 팬들에게 전하는 자필 손편지를 공개했다.윤하는 "지난 크리스마스를 잊지 못한다. 추운 날씨에도 공연장을 찾아주신 여러분, 그 걸음걸음마다 감사한 마음이 가득인데 저에게 응원을 담아 정성스럽게 써주신 손편지, 그리고 1년 동안 멋지게 성장할 스스로에게 보낸 메시지들"이라며 제게 보내주신 편지들은 몇 날 며칠이 걸려 읽고 또 읽었다. 여러분의 편지들 역시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며 지난해 크리스마스 콘서트 당시 팬들이 보내줬던 따뜻한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어 윤하는 "작년 그날의 감동과 올해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우리 연말에 만나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라고 편지를 마무리하며 올 연말 콘서트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지난해 개최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RE'에서 유쾌한 VCR 영상과 화려한 라이브 무대로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던 윤하는 올해 역시 다채로운 셋리스트와 공연들로 역대급 콘서트를 관객들에 선사할 계획이다.한편, 추운 겨울을 따뜻한 온기로 녹여줄 윤하의 2018 연말 콘서트는 오는 12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된다.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