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다, 네이버 '온스테이지X'서 요이한 작가와 함께 한 무대 공개

싱어송라이터 이바다가 색다른 무대로 팬들을 찾는다. 이바다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온스테이지X'에 출연해, 요이한 작가와 컬래버레이션 한 무대를 선보인다. 네이버가 주최하는 네번째 '온스테이지X'는 뮤지션과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 공연이다. 많은 창작자들이 영감의 원천이 되는 기회를 갖고, 콜라보 무대에서 의미 있는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이바다는 '야몽음인' '그녀의 밤'은 물론 '믿고 싶은 대로 믿어요' '수채화' 등 '블루오션(Blue Ocean)' 앨범의 신곡들까지 선보인다. 그만의 독특한 보이스컬러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앨범 '블루오션(Blue Ocean)'을 발표한 이바다는 본연이 가진 몽환적이면서 아름다운 슬픔을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타이틀곡 '수채화'는 이바다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사랑에 대한 기억들을 표현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바다는 '핑크오션(Pink Ocean)'과 '블랙오션(Black Ocean)', 마지막으로 '블루오션(Blue Ocean)'까지 컬러 콘셉트 앨범을 완성했다. 또 '블루오션(Blue Ocean)' 앨범을 통해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컴백' 드렁큰 타이거, 아이튠즈 18개국 1위·40개국 TOP 10

드렁큰타이거의 마지막 앨범이 전세계 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5일 기준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차트에 따르면, 드렁큰타이거의 타임리스(Timeless)는 스웨덴, 이집트, 루마니아, 이스라엘, 핀란드, 사우디 아라비아, 폴란드, 필리핀, 페루 등 18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와 더불어 미국 아이튠즈 힙합차트 1위 등에 오르는 등 40개국 차트 탑10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또 미국 빌보드 역시 'K힙합 레전드' 드렁큰타이거의 마지막 앨범 소식을 전하며 큰 관심을 보내고 있다. 특히 앨범 수록곡 전곡이 고른 반응을 얻고 있는 것도 고무적이다. 30곡을 수록한 정규 10집은 2장의 CD로 나뉘어 다양한 해석을 담아냈다. 한장은 특유의 붐뱁 장르로 채웠고, 다른 한장에는 재즈 EDM 레게 등 여러 장르의 음악적 확장으로 신선함을 더했다. 여기에 방탄소년단의 RM, 세븐틴의 버논 등 실력파 K팝 아이돌은 물론 도끼, 가리온 메타, 슈퍼비, 면도, QM, 테이크원, 김종국, 은지원, 데프콘, 하하 등 각 장르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선후배 동료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각 분야에서 최고를 자부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들도 힘을 보탰다. 켄드릭 라마의 'Pimp a Butter fly' 앨범으로 그래미 어워즈 레코딩 엔지니어상을 수상한 영인(David Kim)을 시작으로 제이지 나스 GangStarr KRS-One 등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엔지니어 Eddie Sancho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Freestyle Fellowship'이란 크루를 이끌며 재즈힙합 씬의 전설로 불리우는 Mikah 9이 드렁큰타이거와 의미있는 협업을 펼쳤다. 드렁큰타이거는 음반 발매와 동시에, 내년까지 장기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타이틀곡 '끄덕이는 노래'는 타이거JK와 오랜 기간 호흡해온 힙합씬 실력파 프로듀서 랍티미스트의 곡으로, 그만의 붐뱁 사운드에 드렁큰타이거 고유의 음악색이 담긴 반가운 트랙이다. 특히 제목에서 드러나듯 '결국 듣고 느끼고 수긍하고 그저 끄덕이면 된다'는 힙합 고유의 흥과 메시지를 수록한 곡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힙합 트랙이다. 장건 기자

록밴드 버스터즈, 헤비메탈 '한일戰' 펼친다

이모셔널 록밴드 버스터즈(BURSTERS)가 헤비메탈 페스티벌 '노 머시 페스트(NO MERCY FEST)'에 출격한다. 15일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버스터즈가 오는 17일 서울 신촌 몽향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2018 헤비 게더링 - NO MERCY FEST Presents'(이하 '노 머시 페스트') 라인업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헤비메탈 공연 시리즈 '노 머시 페스트'는 지난 2015년 처음 막이 오른 후 국내와 일본에서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갈수록 커지는 스케일, 국내외 최정상급 밴드들의 콜라보를 통해 메탈 장르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헤비 게더링(HEAVY GATHERING)'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일본 헤비니스계의 세대교체를 이끌고 있는 밴드 언베일 레이즈(Unveil Raze)가 일본 대표로 무대에 오르며, 국내 밴드로는 버스터즈를 비롯해 디아블로(DIABLO), 해머링(HAMMERING), 더 잭스(THE JAXX)까지 실력파 메탈 밴드 4팀이 참여한다.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메탈 밴드들이 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만큼, 이들의 불꽃 튀는 공연 배틀에 이목이 쏠린다. 특히 버스터즈는 관객들의 심장을 터뜨릴 정도로 파워풀하고 폭발적인 라이브 연주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메탈&코어 사운드 속에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담은 Emotional Rock(이모셔널 록)을 선보이고 있는 버스터즈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 역사상 최초로 메탈코어 록 밴드로서 TOP6에 진출한 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앨범 'LIVE IN HOPE'는 일본의 저명한 록 음악 전문지 'BURRN'에서 평점 8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는 등 국내외 록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장영준 기자

'2018 MAMA' 워너원·갓세븐·몬스타엑스·세븐틴·모모랜드 출격

아시아 최고의 음악 축제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가 총출동한다. GOT7 모모랜드 세븐틴 몬스타엑스 워너원이 '2018 MAMA' 아티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올해 MAMA는 한국, 일본, 홍콩 등 3개 지역에서 개최되어 아티스트들이 어느 지역으로 향하게 될 것인지도 팬들의 초미의 관심사. GOT7 모모랜드 세븐틴은 '2018 MAMA in HONG KONG' 무대로, 몬스타엑스 워너원은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으로 향한다. 세븐틴은 홍콩 무대에 오른다. 일본 사이타마, 자카르타, 마닐라, 타이베이 등 8개 도시에서 열린 총 16회의 공연과 더불어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 공연으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세븐틴은 청량한 매력과 압도적인 칼군무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매료시킬 계획이다. GOT7 또한 홍콩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9월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Present: YOU'로 25만장 이상의 앨범 누적판매량을 기록, 최정상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GOT7은 올해 해외 17개 도시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능숙한 무대 매너와 탄탄한 실력을 갖춘 GOT7이 보여줄 퍼포먼스에 귀추가 주목된다. '뿜뿜'과 'BAAM'으로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모모랜드 역시 홍콩 MAMA에 참석, 대세 걸그룹 다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신곡 'Shoot Out'으로 국내 각종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대세 아이돌 반열에 오른 몬스타엑스는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워너원은 일본 MAMA 무대에도 오를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발매하는 곡마다 음악방송 1위 석권 및 음원 차트 올킬을 기록했고, 유닛 활동을 통해서도 새로운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워너원이 팬들 앞에 어떤 특색 있는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2018 MAMA'는 12월 10일 한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시작으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Saitama Super Arena), 14일 홍콩 AWE(AsiaWorld-ExpoArena,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로 이어지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찾아간다. 장건 기자

넬, 오늘(14일) '행복했으면 좋겠어'로 컴백

국내 대표 모던 록밴드 넬(NELL)의 새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넬은 14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행복했으면 좋겠어'를 발매한다. 지난 2016년 발매한 정규 7집 'C'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넬의 신보 타이틀곡은 '헤어지기로 해'이다. 외로운 느낌의 트레몰로 기타와 차분한 피아노, 첫 소절부터 쓸쓸함이 짙게 묻어나는 '헤어지기로 해'는 다가오는 슬픔은 미리 아파하는 것으로 덜어짐이 아님을 노랫말로 표현하며 멀어짐을 마주하는 이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또한 음원과 함께 슈퍼에이트(Super 8) 필름으로 일본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한 아날로그적인 아련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 본편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새롭게 재해석한 넬의 대표곡 '기억을 걷는 시간' 보컬 김종완이 자주 꾸던 악몽에 관해 담은 '치유' 제노비스 신드롬을 모티브로 한 'Dear Genovese(디어 제노비스)' 어쿠스틱 감성의 'Home(홈)' 'Holding onto Gravity(홀딩 온투 그래비티)' '희망고문'까지 지난 4월 콘서트에서 선보인 5곡과 공연에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섬' 'Underbar(언더바)'까지 총 9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오는 30일 넬의 어쿠스틱 라이브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2018 일본 콘서트 'NELL'S SEASON 2018 HOME In Tokyo'에서 신곡이자 타이틀곡인 '헤어지기로 해'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넬은 새 앨범 발매에 이어 일본 콘서트를 마친 뒤, 오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8 넬 크리스마스 콘서트 'CHRISTMAS IN NELL'S ROOM 2018'를 이어가며 국내 팬들과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장건 기자

엑소 정규 5집, 美 빌보드 200 23위…'아티스트100' 9위

'K-POP 킹' 엑소(EXO, 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아티스트 100'에서 9위에 올랐다. 지난 2일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를 발표하고 국내외로 인기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엑소는 13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중 하나인 '아티스트 100'에서도 9위에 오르며 Top 10에 첫 진입해, 엑소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특히 엑소의 '아티스트 100' 차트 9위 기록은 자체 최고 순위로, 이에 빌보드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Queen이 빌보드 '아티스트 100'을 지배했으며, Ariana Grande가 2위, 엑소가 Top 10에 진입했다(Queen Rules Billboard Artist 100, Ariana Grande Rises to No. 2 & EXO Hits Top 10)'는 제목의 기사로 이번 '아티스트 100' 차트 관련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는 매주 음원 다운로드 횟수 및 음반 판매량, 미국 내 라디오 선곡 횟수, 스트리밍, SNS 지수 등을 총 집계하여 아티스트의 인지도를 다방면에서 분석한 빌보드의 메인 차트 중 하나인 만큼, 이번 '아티스트 100' 차트 9위 진입은 현지 팬들의 엑소를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한다. 또한 엑소는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3위에 랭크되며, 자체 최고 순위이자 K-POP 그룹 역대 두 번째 최고 순위를 기록함은 물론,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도 9위를 기록해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더불어 엑소는 이번 앨범으로 정규 앨범 5장 연속 음반판매량 100만장을 넘어 퀸터플(quintuple)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2000년 이후 데뷔 가수 최초로 국내 누적 음반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47개 지역 1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 1위, 음반 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등 각종 차트를 휩쓸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엑소는 정규 5집 타이틀 곡 'Tempo'(템포)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장영준 기자

네온펀치 주연 中 영화 '서초보조개', 개봉 2주만 '4천만뷰' 달성

걸그룹 네온펀치가 중국 온라인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4일 A100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네온펀치가 주연을 맡은 중국 웹 영화 '서초보조개(瑞草梨涡)'가 지난달 31일 온라인 개봉 이후 약 2주 만에 4000만 뷰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초보조개'는 아이돌을 꿈꾸는 중국 소녀의 이야기를 토대로 엄마와 딸 사이에 모녀지간의 정을 다룬 공익 영화다. 텐센트, 아이치이, LETV, 유쿠, 망고RV, bilibili 등 중국 유수의 플랫폼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네온펀치는 극중 중국에서 건너온 연습생 주인공과 함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역할을 맡아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드러냈다. A100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꽃길소녀' 예임도 깜짝 카메오로 출연해 네온펀치와 함께 눈도장을 찍었다. 중국에서 많은 웹 영화들이 관객들을 만나고 있지만, 한국을 배경으로 게다가 신인 아이돌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 아울러 중국 현지에서의 네온펀치를 향한 분위기도 심상치 않다는 귀띔이다. 사실 네온펀치의 중국 공략은 처음이 아니다. '한한령(限韓令, 한류 금지령)'이 한창이던 지난 1월 웨이보와 합작한 온라인 방송 플랫폼 이즈보를 통해 '12시간 생방송'을 진행하며 누적 25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네온펀치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K-Girls FES by MOREME'에 참석하는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나는 한편 컴백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장영준 기자

'차트 1위 올킬' 제니 'SOLO' 안무 티저 공개

그룹 블랙핑크멤버제니의 솔로곡 'SOLO'의 안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니의 'SOLO' 안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제니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SOLO' 안무 버전이 오는 16일 오전 10시에 공개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SOLO' 안무 티저 영상은 메인 멜로디인 후렴구에 맞춰 검지를 어깨에 터치하며 "빛이나는 SOLO"라고 외치는 포인트 안무와 검지로 원을 그려 돌리는 안무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니는 앞서 'SOLO' 포인트 안무에 대해 "손가락으로 하는 재미있는 동작들이 있다. 포인트 안무 이름은 아직 없지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런던에서 촬영한 'SOLO' 뮤직비디오는 장면마다 화보를 연상케 하는 제니의 의상과 콘셉트가 화제가 됐다. 안무 버전을 통해서는 뮤직비디오에서 모두 보여주지 못했던 'SOLO' 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YG 관계자는 "이번 주말 음악 프로그램이 방송사들의 특별한 사정으로 방영되지 않는다는 통보를 며칠 전에 받았다. 오래 준비해온 제니의 솔로곡 무대가 부득이 다음주로 연기된 상태"라며 "그 대안으로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예정에 없었던 뮤직비디오 세트장에서 촬영한 안무 버전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16일 오전 10시에 공개할 제니의 'SOLO' 안무 영상은 편집하지 않은 버전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의 편집 없이 촬영한 원테이크방식의 안무버전이다. 지난 12일 발매된 제니의 디지털 싱글 'SOLO'는 단숨에 국내 전 음원차트 1위 석권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이튠즈 40개국 1위, 월드와이드 차트에서 1위 등 예상보다 더 뜨거운 출발을 알렸다. 'SOLO'는 팝적인 요소가 더해진 힙합 장르의 곡으로, 이별 후에도 당당한 솔로를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로 표현했다. 제니의 외면과 내면에 공존하는 연약한 소녀와 독립적이면서도 강한 여성, 두 가지 모습을 담았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