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미스터 션샤인' OST 대미 장식…오는 30일 '어찌 잊으오' 공개

'미스터 션샤인' OST의 마지막을 가수 황치열이 빛낸다.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측은 드라마의 열다섯 번째 OST인 황치열의 '어찌 잊으오' 음원이 오는 30일 오후 6시,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어찌 잊으오'는 '미스터 션샤인'에서 그리고 있는 그 시대 무명의 의병들과 치열하게 살다간 사람들의 삶과 사랑, 그리움을 담아낸 곡이다.특히, 애절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이번 OST는 무반주로 시작해 노래 후반으로 갈수록 풍성한 스트링 연주가 더해지고, 점점 웅장하게 펼쳐지는 등 '미스터 션샤인'이 담고 있는 정서와 서사를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여기에 황치열의 슬픔이 밴 허스키한 목소리와 절절한 가창력이 더해져 한층 더 깊은 울림과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앞서, 해당 OST는 극중 주인공인 유진(이병헌)의 또 다른 아버지이기도 한 요셉 신부의 장례식에서 유진이 요셉을 그리는 장면에 흘러나와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 바 있다.'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이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오는 29일에 23회가, 30일에는 최종화가 방송된다. 드라마의 마지막 OST인 황치열의 '어찌 잊으오'는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장건 기자

소녀시대 유리, 10월 4일 솔로앨범 'The First Scene' 발표(공식)

소녀시대 유리가 솔로 가수로서 첫발을 내딛는다.유리는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The First Scene'(더 퍼스트 신)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어서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특히 이번 앨범은 유리가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 앨범으로, 타이틀 곡 '빠져가 (Into You)'를 비롯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유리만의 음악 감성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유리는 소녀시대 및 소녀시대-Oh!GG로서 매력적인 보컬과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았음은 물론,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했다. 또 오는 10월 1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에 여주인공 '복승아' 역으로 출연해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인 만큼, 이번 솔로 앨범 활동과 드라마를 통해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유리는 27일 0시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소녀시대 계정을 통해 매혹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으며, 유리의 새로운 변신을 만날 수 있는 콘텐츠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유리의 첫 솔로 앨범 'The First Scene'은 10월 4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장건 기자

낭만유랑악단, 이상순 편곡 참여 '너는 그대로 이길' 음원 발매

따뜻한 멜로디와 나긋한 목소리로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1인 밴드 낭만유랑악단(정인성)의 신곡이 베일을 벗었다.낭만유랑악단은 지난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너는 그대로 이길'을 발매했다.'너는 그대로 이 길'은 지난 2015년 7월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유랑' 이후 3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낭만유랑악단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뮤지션 이상순이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낭만유랑악단 특유의 편안한 목소리와 서정적인 어쿠스틱 사운드가 인상적인 이번 신곡은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것들이 변하지만 사랑했던 그녀만큼은 그대로이길 바라는 마음을 노래한 가사가 듣는 이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3년 2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낭만유랑악단의 신곡 '너는 그대로 이길'은 국내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한편, 낭만유랑악단은 지난 2015년부터 실제 여행기를 담은 리얼다큐프로그램 '낭만극장 365일'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80편이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장범준, SG워너비 김진호, 정준일, 디어클라우드 나인 등 동료 뮤지션들과 함께한 모습을 비롯해 버스킹 공연, 라디오, 페스티벌 등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는 낭만유랑악단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장영준 기자

방탄소년단, 美 ABC 아침 뉴스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IDOL' 라이브 무대

그룹 방탄소년단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아침 뉴스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했다.'굿모닝 아메리카'는 미국 ABC 채널에서 생방송되는 아침 방송으로, 아침 시간대 방영되는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이날 '굿모닝 아메리카'는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뉴욕 타임스 스퀘어 스튜디오 앞에 모인 수백 명의 팬들의 모습과 전 세계 팬들이 참여한 '아이돌 챌린지(#IDOLCHALLENGE)'를 소개했다.방탄소년단은 진행자들과 함께 타이틀곡 'IDOL'이 큰 사랑을 받은 소감, 유엔정기총회 연설, 'LOVE YOURSELF' 투어, 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특히, 'IDOL'의 인기와 'LOVE YOURSELF' 투어에 대한 질문에 "모든 것이 우리의 팬인 아미(ARMY) 덕분에 가능했다"며 "열심히 연습하고 최선을 다해 음악을 만들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사랑과 에너지, 응원을 받고 있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또, RM은 유엔정기총회 연설과 관련해서 "손이 계속 떨렸고 긴장됐지만,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외에도 새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에 대해서는 "진정한 사랑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되며, 우리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려 노력하고 있고 팬들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방탄소년단은 방청객들의 뜨거운 환호성 속에 'IDOL'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방청객들은 'IDOL'을 따라 부르고 응원법을 함께 외치며 힘찬 함성으로 호응했다.방탄소년단이 출연한 '굿모닝 아메리카'의 트위터 해시태그 #BTSonGMA는 180만 건 이상의 트윗을 기록했으며 '굿모닝 아메리카' 사상 가장 높은 콘서트 트윗 순위에 올랐다. 해당 해시태그는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에서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LOVE YOURSELF' 투어를 이어간다.장영준 기자

'해투3' 김승현 "과거 공효진-핑클 멤버, 나 좋아해" 폭탄 고백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승현이 공효진, 핑클 등 실명을 거론한 폭탄 고백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오는 27일 방송은 '내 아이디는 얼굴 천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김진-조성모-김승현-남우현-강태오-송강이 출연, 6인 6색 매력 열전을 펼쳐 여심을 뒤흔들 예정이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 김승현은 실명을 바탕으로 한 폭탄 고백으로 현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 김승현은 최근 '살림남'에서 드러난 '공효진이 김승현을 좋아했다'는 아버지의 말에 대해 "과장되거나 없었던 사실은 아니다"라며 강하게 인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김승현은 "과거 핑클과 함께 라디오를 하던 중 '우리 멤버 중에 널 좋아하는 멤버가 있다'는 쪽지를 받았다"며 폭탄 고백을 이어가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러다 내용 증명 받는다"며 오히려 걱정에 나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뿐만 아니라 김승현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폭발적이었던 과거 초 인기 에피소드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승현은 "내가 명동에 가면 그 일대가 마비 됐다"며 "하루에 팬레터를 3상자씩 받았다. 개인 사서함이 있었을 정도"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이어 김승현은 인기가 많은 모델이 된 계기로 '샵' 오디션을 꼽아 귀를 쫑긋하게 만들기도. 그는 "샵의 멤버를 뽑는 오디션에서 3000: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까지 갔다. 최종에서 이상민이 떨어뜨려 모델로 전향했다"고 고백하는 등 '모델 데뷔'의 비화를 밝혀 그 전말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외에도 김승현은 "차은우를 보고 내 과거 생각이 많이 났다"며 뜬금없는 고백을 해 주변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승현의 상상을 초월하는 과거 인기와 흥미로운 데뷔 비화는 '해피투게더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장영준 기자

'프로듀스48' 가은X윤진, '하바나' 스페셜 안무 영상 깜짝 공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이가은, 허윤진이 'Havana(하바나)' 안무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가은과 허윤진의 'Havana(하바나)' 스페셜 안무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영상은 앞서 방송된 Mnet '프로듀스 48'에서 이가은과 허윤진이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무대로 방송 종영 직후 안무 영상을 공개해달라는 열띤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팬들이 보내준 사랑과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안무 영상을 전격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는 후문.공개된 영상 속 이가은과 허윤진은 자연스러운 사복 차림으로 우월한 비주얼과 비율을 자랑했으며 Camila Cabello의 'Havana(하바나)' 노래에 맞춰 걸크러쉬한 매력을 드러내는 등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이가은과 허윤진은 이번 영상을 통해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와 한층 더 발전된 댄스 실력은 물론 남다른 표정 연기를 선사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기린즈’라는 별명답게 기린 인형이 등장, 귀여움까지 더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뿐만 아니라 지난 8일 첫 번째 네이버 V LIVE를 통해 팬들과 만난 이가은과 허윤진은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며 무려 2천만 하트 수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는 등 두 사람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한편, 이가은과 허윤진은 독보적인 콘셉트로 Mnet '프로듀스 48'에서 많은 사랑을 얻은 바 있다.장영준 기자

강성훈, 젝스키스 콘서트서 빠지고 팬들은 퇴출 성명서

사기 혐의에 휩싸인 강성훈이 오는 10월 열리는 젝스키스 콘서트에 불참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팬 커뮤니티 '젝스키스 갤러리'는 퇴출 성명서를 발표했다.강성훈은 21일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고심 끝에 개인 사정으로 인해 젝스키스 콘서트에 오르지 못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젝스키스의 신곡 발표 역시 사정상 일정을 뒤로 미루게 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한창 젝스키스의 신곡 녹음이 진행 중이었는데 발표는 부득이 연기하게 되어 유감으로 생각한다"면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개인적인 오해와 진실들이 잘 소명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안타까운 입장을 전했다.또 이날 그룹 젝스키스의 팬 커뮤니티 '젝스키스 갤러리'에서는 "오늘(21일)을 기점으로 멤버 강성훈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며, 젝스키스에서 즉각 퇴출해 줄 것을 YG엔터테인먼트에 촉구한다"며 퇴출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는 "디시인사이드 젝스키스 갤러리 일동은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팀의 이미지 실추와 사기 및 횡령, 탈세 의혹에 대한 법적 책임을 강력 요구하며 이에 지지철회와 퇴출요구 성명서를 게시한다"며 퇴출 요구 이유를 밝혔다.지난 19일에는 후니월드 운영자는 팬카페에 "아티스트 이미지를 우선으로 생각해 이미지 훼손되는 일을 사전에 방지했어야 하나 그렇지 못한 점 등 그 외 크고 작은 모든 일들에 대해 불편함 느낀 부분 모두 제 불찰"이며 "3키 시크릿 박스 발송을 끝으로 모든 책임을 안고 후니월드 운영자 자리를 떠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앞서 지난 2일 대만 현지 언론들이 강성훈이 8일과 9일 예정된 팬미팅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주최 측에 한화 1억 원의 손해를 끼쳤다고 보도했다. 또 강성훈이 개인 팬클럽 운영자와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이와 관련 강성훈은 지난 10일 후니월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떠돌고 있는 여자친구와 관련한 내용은 소문일 뿐"이라며 "더는 말할 필요도 없고 이 부분은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대만 팬미팅 취소와 관련해서는 "손해를 보더라도 끝까지 팬미팅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대만 측이 우리를 속이고 진행한 부분이 있었다. 대만 정부에서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이 팩트"라며 "정리되면 이야기해주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한편, 젝스키스는 오는 10월 13,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지만 강성훈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