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사냥에 나서는 '차세대 썸머걸' 구구단 세미나가 오늘(10일) 싱글 앨범 'SEMINA'를 발표한다.시원한 노래와 청량한 매력을 담아 썸머걸로 돌아오는 구구단 세미나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싱글 앨범 'SEMINA'를 공개한다. 지난 2016년 '프로듀스 101' 시즌1 때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던 구구단 세미나는 걸그룹 구구단 활동을 거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디바로 돌아왔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타이틀곡 '샘이나'를 통해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시원한 가창력에 컬러풀한 외모 변신까지 곁들여 주목해야 할 '차세대 썸머걸'로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구구단 세미나의 싱글 앨범 'SEMINA' 타이틀곡 '샘이나'는 그룹명과 제목을 재미있게 연결한 노래로 그룹의 정체성을 대중에게 각인시키면서 3명의 장점들을 담아낸 맞춤형 곡이다. 히트메이커 작곡가 멜로디자인과 킵루츠, Fascinating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파워풀한 세정, 나영의 보컬 파트와 미나가 작사가 김지향과 함께 만든 톡 쏘는 랩 파트가 조화를 이뤄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또 다른 수록곡 'Ruby Heart(루비 하트)'에서도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듯한 청량한 보컬을 담아내 올 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썸머송'으로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구단 세미나는 타이틀곡 '샘이나'와 수록곡 'Ruby Heart'를 통한 파워풀한 음색으로 '차세대 썸머걸'로서 등판을 예고했다.답답한 더위를 눈으로도 날려줄 화사한 외모 변신에 독특한 매력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잭팟 티저, '썸씽 뉴' 프리퀄, 오피셜 포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외모와 매력을 드러내 첫 출격에 대한 기대감을 연일 끌어올리고 있다.3인 3색의 청량한 매력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달굴 구구단 세미나는 10일 싱글 앨범 'SEMINA'를 발표하며 타이틀곡 '샘이나'로 각종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장영준 기자
그룹 인피니트 엘(김명수)의 단독 팬 미팅 추가 공연이 확정됐다. 김명수는 오는 14일 오후 6시, 15일 오후 5시 양일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단독 팬 미팅 'Kim Myung-Soo 1st Fan Meeting in Seoul'(김명수 퍼스트 팬 미팅 인 서울) 개최를 앞두고 지난달 28일 멜론 티켓을 통해 단독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1분 만에 매진되어, 15일 오후 1시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이번 팬미팅 공연 추가는 티켓 매진 후 소속사 측에 추가 공연에 대한 문의가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이로써 총 3회에 걸쳐 팬들과 만나게 됐다. 이렇게 성사된 오는 15일 1회차 공연의 티켓은 10일 오후 2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명수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팬 미팅인 만큼 다채로운 구성과 무대로 팬들과 깊고 친밀하게 소통하겠다는 각오다.김명수의 단독 팬 미팅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며, 추가 공연의 티켓은 10일 오후 2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한편, 현재 김명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극본 문유석 연출 곽정환)에서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엘리트 판사 임바른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장건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상큼한 '써머송'을 들고 돌아왔다.트와이스는 9일 오후 6시 두 번째 스페셜 앨범 'Summer Nights'의 타이틀곡 'Dance The Night Away'를 발표했다. 'Dance The Night Away'는 매 순간 특별한 행복을 품고 살아가는 아홉 멤버들의 청춘을 표현한 업템포 팝곡이다.나연과 사나의 상큼한 보이스로 시작하는 'Dance The Night Away'는 트와이스만의 발랄하면서도 밝은 에너지가 가득해 듣는 이의 귀를 시원하게 만든다.특히 '별 꽃 축제 열린 밤 / 파도 소리를 틀고 춤을 추는 이 순간 / 이 느낌 정말 딱야! / 바다야 우리와 같이 놀아 / 바람아 너도 이쪽으로 와 / 달빛 조명 아래서 너와 나와 세상과 / 다 같이 Party all night long, yeah, it’s good / If you wanna have some fun / 짭짤한 공기처럼 이 순간의 특별한 / 행복을 놓치지마'라는 가사는 잠시나마 휴식을 선사하기도 한다.'Dance The Night Away'의 가사는 휘성이 썼다. 이미 윤하의 '비밀번호 486',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 에일리의 'Heaven' 등을 통해 작사가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은 휘성이 트와이스와 만나 시너지를 발휘, 올 여름 또 하나의 빅히트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여기에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뮤직비디오는 다채로운 볼거리만큼 트와이스의 발랄한 매력을 한껏 강고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섬에 표류한 듯 보이지만, 마치 휴양지에 온 것 같은 밝은 표정이 대조를 이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트와이스 특유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Dance The Night Away'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장영준 기자
신개념 개그아이돌 그룹 '코쿤'이 '코미디 빅리그' 데뷔 무대에서부터 기라성 같은 선배들을 제치고 순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코쿤'(전재민·이창한·강주원·김태길·다나카 료)은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 3쿼터 1라운드에 처음 출연해 '개그 아이돌'이라는 코너를 선보였다. 코쿤은 완벽한 칼군무와 신인답지 않은 예측불허의 개그감으로 신규 코너 중 가장 높은 등수를 차지했다.이날 코쿤은 시작부터 화려한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리는 신개념 개그 아이돌 코쿤"이라고 소개한 코쿤은 각자의 출신을 말했다. 전재민은 뮤지컬 배우, 강주원은 '너목보', 다나카 료는 일본 요시모토 엔터테인먼트, 이창한은 슈퍼모델 출신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태길은 "난 전남 벌교 출신이야. 나보다 꼬막이 더 유명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코쿤은 각자의 역할을 밝혔다. 앞서 '벌교 출신'으로 웃음을 만들었던 김태길은 나머지 멤버들이 각각 연기 담당, 노래 담당, 랩 담당, 외국어 담당이라고 밝히자 곧바로 "난 숭구리당당"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코쿤은 이날 5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메기스터디' '선다방' '쇼미 더 트로트' 등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이 준비한 코너들을 제치고 처음 공개 코미디 무대에 오르는 코쿤이 신규 코너 중 유일하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승점 발표가 끝난 뒤 1위 코너 '연기는 연기다'에 출연 중인 개그맨 최성민은 "첫 녹화부터 코쿤이 순위에 올라 기대되고, 앞으로 상위권에서 순위권 경쟁하고 싶다"며 코쿤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또 '코미디 빅리그' 방송 이후 '개그 아이돌'은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라 코쿤을 향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어 코쿤, 전재민, 강주원, 김태길 등 개그 아이돌과 연관된 다른 검색어들도 순위에 포함됐다.코쿤은 '개그 아이돌'로 '아이돌 활동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엔터테이너'가 아닌 '개그를 기반으로 하는 아이돌'이라는 역발상을 바탕으로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의 수장 개그맨 윤형빈과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요시모토흥업이 제작한 5인조 남성 그룹이다.한편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그 무대 데뷔를 마친 코쿤은 오늘(9일) 정오 데뷔 싱글 타이틀곡 '뭐라고?(What?)'를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아이돌 활동도 시작할 예정이다.장영준 기자
보이그룹 바시티의 8개월 만의 새 싱글이 베일을 벗는다.바시티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Flos clarissimu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이번 앨범 타이틀곡 '플라워(Flower)'는 가슴에서 꽃처럼 피어나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바시티 멤버 12명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더해져 더욱 호소력 있게 전달된다.또 보컬 찹(Vocal chop)과 글리치 합(Glitch hop)으로 구성된 테마에 Wobble 베이스라인이 어우러지며 전 앨범과 비교해 바시티의 강한 라인을 보여주는 강렬한 곡이다.특히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의 프로듀싱 아래 Bull$EyE, YOSKE, IVeR 작곡가가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이에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 멤버들의 칼군무와 꽃이 피는 장면을 형상화한 안무가 '플라워'라는 곡과 무대 위에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아울러 남자의 강인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멤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온전히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특히 바시티는 길지 않은 공백기 속에서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최선을 다해 연습에 매진했다는 전언이다.리더 키드는 "휴식기가 길었던 만큼, 모든 멤버들이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해 왔다. 이번 활동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며 "'플라워' 무대를 통해 바시티라는 팀의 열정과 땀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바시티는 신곡 '플라워'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전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장영준 기자
걸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이 세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효린 소속사 브리지(bridʒ)는 9일 "효린이 오는 20일 오후 6시 'SET UP TIME'의 대미를 장식하는 세 번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효린의 SNS를 통해서도 발매일시와 함께 하와이에서 찍은 듯한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으로 보이는 1장의 티징 이미지가 기습 공개되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모래사장 위 오렌지 컬러의 스윔 수트를 입고 무언가 준비를 마친 듯한 비장한 자태의 효린의 옆모습이 더욱 신곡을 향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앞서 첫 번째 싱글 '내일할래 (To Do List)'로 심플하면서도 아름다운 어쿠스틱 감성을, 두 번째 싱글 '달리(Dally)'로 결이 다른 압도적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효린은 세 번째 싱글을 통해 다시 한 번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마지막 셋 업을 마칠 계획이다. 이번 싱글은 뜨거운 여름과 잘 어울리는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의 곡으로, 가요계 대표 '썸머퀸'으로 불려온 효린 특유의 시원한 보컬과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효린의 솔로 싱글 프로젝트 'SET UP TIME'의 세 번째 이야기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설소영 기자
가수 윤미래가 초호화 게스트들의 지원 속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9일 윤미래 소속사 필굿뮤직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YOONMIRAE' 콘서트를 열고 아이유, 도끼, 한동근 등 가요계 각 분야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함께 한다"고 밝혔다. 윤미래가 홀로 무대를 꽉 채우는 콘서트는 무려 12년 만이다. 윤미래의 콘서트에는 아이유, 도끼, 한동근 등의 가수들이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 힙합, 알앤비, 발라드, OST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줄 공연에서 화려한 게스트들의 무대 또한 큰 호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윤미래만 들려줄 수 있는 음악으로 채운 공연이란 의미에서 'YOONMIRAE'란 콘서트 타이틀을 붙였다. 소속사는 "있는 그대로의 '윤미래'로 가득 채워질 단독 콘서트에 큰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호소력 짙은 음색과 애절한 표현력으로 20년간 가요계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온 만큼, 공연은 그의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이 펼쳐질 계획이다. 윤미래의 타이틀곡 'You & Me'는 남녀간 우정 이상의 아슬아슬한 감정 변화를 그린 네오소울 장르의 곡으로, 미니멀한 편곡 안에서 윤미래의 노련한 보컬이 인상적인 노래. 또 다른 타이틀곡 '개같애'는 사랑하는 연인들 특히 결혼한 사이라면 공감할 일상의 이야기를 재밌게 표현한 알앤비 힙합 트랙으로 '현실 부부 싸움 곡'이란 애칭 속에 화제가 되고 있다.설소영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미니앨범 '써니 서머'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여자친구는 오늘(9일) 공식 SNS를 통해 서머 미니앨범 '써니 서머'(Summer Mini Album)의 홍보 일정을 담은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10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사전예약주문, 가사 공개일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이후 발매일전까지의 홍보 일정이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한다.특히 여자친구는 데뷔 후 처음으로 서머 미니앨범을 기획, 앨범명 '써니 서머'에서 느껴지듯이 햇살이 눈부시게 내리쬐는 뜨거운 태양 아래서 즐길 수 있는 시원하고 청량한 여름음악으로 돌아온다.여자친구는 2015년 '오늘부터 우리는', 2016년 '너 그리고 나', 2017년 '귀를 기울이면'으로 잇따라 여름 흥행을 기록한 만큼 2018년 여자친구의 여름 히트곡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매해 여름마다 특유의 청량한 매력과 파워풀한 에너지를 앞세워 '여름친구'라 불리는 여자친구는 이번 서머 미니앨범 '써니 서머'를 통해 '서머퀸'의 자리를 굳힐 전망이다.여자친구는 19일 오후 6시, 서머 미니앨범 '써니 서머'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설소영 기자
일본 아이돌 출신 배우 미카미 유아가 소속된 3인조 걸그룹 허니팝콘이 첫 번째 국내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허니팝콘은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제일라아트홀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지난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비비디바비디부'를 발매했던 허니팝콘은 당시 팬쇼케이스 불발의 아쉬움을 딛고, 다시 한 번 팬들과 만나기 위해 이번 무료 팬미팅을 마련했다.이날 허니팝콘은 데뷔 앨범에 수록된 '비비디바비디부' '퍼스트 키스' '프리티 라이' 등의 무대를 깜찍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또, 팬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 및 이벤트를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팬미팅을 마친 후 허니팝콘 멤버들은 "한국 팬들과 만나는 날을 기대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해온 것들을 보여드릴 수 있어 정말 기뻤고, 시간가는 줄 몰랐을 정도로 즐거웠던 팬미팅이었다"며 "다음에 올 때는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한국 팬들과 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다"고 첫 국내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한편, 허니팝콘은 일본에서 아이돌로 활약했던 친한(親韓) 성향의 일본 배우들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걸그룹 SKE48 출신 미카미 유아와 함께 사쿠라 모코, 마츠다 미코가 한 팀을 이뤘다.장영준 기자
신예 여성 듀오 칸(KHAN)의 유나킴이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설거지요정으로 정체를 드러냈다.유나킴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다들 많이 놀라셨죠? ㅎㅎ 활동하는 도중에 갑자기 너무나도 좋은기회로 '복면가왕'에 출연을 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혼자서 무대 위에 저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거라 많이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던 것 같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오늘 민주랑 칸으로 'I'm your girl' 활동 막방날에 이렇게 방송으로 다른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것 같다. 최대한 빨리 좋은 곡과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 앞으로 랩 뿐만 아니라 노래 그리고 음악을 진심 담아 하는 유나킴이 될테니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브루노 마스의 명곡 'That's what I like'을 선곡한 유나킴은 펑크한 사운드에 어울리는 크리스털 같은 깨끗한 음색으로 그루브를 자유자재로 갖고 놀며 레전드 무대를 펼쳤다. 단 1표 차이로 승부가 갈리며 아쉬운 탈락의 고배를 마신 유나킴은 이어진 블락비의 'Toy' 무대에서는 랩과 보컬 뭐하나 빠지지 않는 다재다능한 매력을 폭풍 발산하며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여기에 잔망미 돋는 글로벌 쇼호스트 개인기 뿐 아니라 스웨그 넘치는 댄스까지 선보이며 "노는 방법을 아는 끼쟁이" "노래 부르는 내내 너무나 매력적인" "기계를 거치지 않아도 이미 완성형 목소리" 등의 찬사가 쏟아졌고,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이어갔다.'복면가왕'을 통해 숨겨둔 매력을 대방출한 유나킴은 전민주와 결성한 칸(KHAN)으로 데뷔해첫 번째 디지털 싱글 'I’m Your Girl?'로 명실공히 라이브돌로 입지를 다지며 7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다음 앨범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다.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