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 첫 단독 콘서트 'FROM: X' 전석 매진에 티켓 추가 오픈

유니버설뮤직 산하 레이블 온더레코드(ON THE RECORD) 소속 1415의 첫 단독 콘서트 티켓이 전석 매진된 가운데 추가로 티켓을 오늘(30일) 오후 5시에 오픈한다. 이날 소속사 온더레코드는 1415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첫 단독 콘서트 'FROM: X' 추가 좌석 티켓 오픈 공지를 게재했다.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오픈한 1415의 첫 단독 콘서트는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치열한 티켓팅에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취소표를 기다리는 등 꾸준히 추가 티켓 오픈을 희망했고 불법 암거래까지 발각되는 등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소속사 온더레코드는 공정하고 건강한 팬문화를 위해 티켓의 추가 오픈을 결정하며 티켓을 구매한 모든 관람객에게 현장에서 한정판 공연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415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 'FROM: X'의 추가 티켓은 30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지난 2017년 4월에 데뷔와 동시에 인디씬의 수퍼루키로 자리매김한 밴드 1415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연애 감정을 본인들만의 색깔로 표현해낸다는 평을 받은 프로듀서형 아티스트이다. 그들의 발매곡들을 모두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 'FROM: X'는 12월 16일 토요일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된다. 장영준 기자

'2019년 첫 완전체 활동' 에이핑크, 내년 1월 단독 콘서트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오는 1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9년 에이핑크의 첫 완전체 활동이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핑크의 국내 단독 콘서트가 내년 1월 열릴 예정"이라며 "콘서트 티켓 오픈은 12월 초 이루어질 예정이며, 현재 모집 중인 에이핑크 공식 팬클럽 '판다(PANDA)' 6기에 한해 선예매 특전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또 "에이핑크 멤버들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콘서트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이로써 에이핑크는 지난해 'PINK SPACE 2018(핑크 스페이스 2018)' 이후 1년여 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게 됐다. 오랜만에 에이핑크 완전체를 볼 수 있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에이핑크는 벌써 국내에서만 5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걸그룹 중에서도 막강한 티켓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에이핑크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인 'PINK PARADISE(핑크 파라다이스)'를 시작으로 'PINK ISLAND(핑크 아일랜드)' 'PINK PARTY(핑크 파티)' 'PINK SPACE 2018'까지 4번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에는 '2018 Apink Asia Tour(2018 에이핑크 아시아 투어)'를 성료하며 국내외로 굳건한 영향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평소 독보적인 콘셉트와 풍성한 셋리스트, 팬서비스로 유명한 에이핑크의 콘서트인 만큼 멤버들이 새롭게 선보일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에이핑크는 지난 여름 미니 7집 'ONE & SIX(원앤식스)'의 타이틀곡 '1도 없어'로 돌아와 강렬한 변신에 성공하며 또 다른 전성기를 열었다. 더불어 멤버들은 각자 솔로 음반,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개인 활동 면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뒀다. 8년차 걸그룹으로 여전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에이핑크의 독보적 행보는 내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K-POP 신성' 루첸트,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신인상 쾌거

그룹 루첸트가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신인상을 받았다. 노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루첸트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2018년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K-POP 가수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라틴어와 영어의 조합으로 '별처럼 밝게 빛난다'라는 뜻을 지닌 루첸트. 이들은 지난 17일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ig Dipper'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뭔가 달라(YOUR DIFFERENCE)'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뭔가 달라'는 힙합 기반의 Future & POP 넘버로, 루첸트는 서로 사랑했던 뜨거운 마음이 식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절실함을 거침없이 표현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중독적인 멜로디와 폭발적인 군무, 그리고 애절한 보컬로 큰 사랑을 얻었다. 루첸트는 데뷔 전 이미 인도와 홍콩 등에서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한데 이어 데뷔 활동 이후 바로 월드투어에 돌입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를 펼친 것. 이를 통해 새로운 K-POP 시장의 지평을 넓혔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소속사 노가엔터테인먼트는 "신인상이라는 소중한 선물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이는 모두 팬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보내주신 성원에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는 루첸트와 노가엔터테인먼트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루첸트는 인도 뭄바이와 푸네에서 월드 투어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일본에서 활발한 투어 일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들은 이후 미국 투어도 계획 중에 있다. 장영준 기자

컴백 D-1 레드벨벳…30일 '뮤직뱅크'서 최초 컴백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연말 가요계를 화려하게 물들인다. 레드벨벳은 오는 30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2월 1일 MBC '쇼! 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RBB (Really Bad Boy)'의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타이틀 곡 'RBB (Really Bad Boy)' 무대는 줄넘기를 연상케 하는 동작, 양손으로 브이자를 만드는 동작 등 레드벨벳 특유의 발랄함이 돋보이는 귀여운 퍼포먼스는 물론, 다채로운 대형으로 '나쁜 남자'를 향한 호기심을 표현하는 매혹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안무를 만날 수 있어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이번 퍼포먼스는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 비욘세, 니키 미나즈 등과 작업한 세계적인 안무가 자넬 지네스트라(janelle ginestra)와 미국 출신의 떠오르는 댄서 케이시 라이스(kaycee rice)가 맡았으며, 국내 유명 안무팀 스위치의 최선희 단장도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만큼, 레드벨벳이 선보일 새로운 무대가 더욱 기대된다. 또한 레드벨벳은 오늘(29일) 오후 8시 네이버 V LIVE 레드벨벳 채널을 통해 'R알수록 B볼수록 B보고싶은 레드벨벳 컴백 LIVE'를 진행, 새 앨범 제작기, 활동 이야기 등을 들려주며 전 세계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어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드벨벳은 11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RBB'(알비비)를 공개, 같은 날 음반도 발매된다. 장건 기자

온유, 입대 전 팬들 위해 노래 선물…첫 솔로 'VOICE' 발매

'감성 보컬리스트' 샤이니 온유(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첫 번째 미니앨범 'VOICE'(보이스)가 발매된다. 온유는 12월 5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VOICE'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올드팝 재즈 느낌의 R&B 장르인 타이틀 곡 'Blue'(블루)를 비롯해 서정적인 매력의 총 7곡을 수록, 온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따뜻한 감성을 만날 수 있어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온유의 첫 솔로 앨범으로, 12월 10일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만큼,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온유는 샤이니 활동뿐만 아니라, 'In Your Eyes'(인 유어 아이즈), 'Moonlight'(문라이트) 등 드라마 OST,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와 함께 부른 '밤과 별의 노래'(Starry Night), 실력파 인디 듀오 로코베리와의 듀엣곡 '수면제'(Lullaby) 등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매력적인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어, 이번 앨범에서 들려줄 다채로운 음악이 기대를 모은다. 온유의 첫 번째 미니앨범 'VOICE'는 12월 5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