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초대 사장 “살기좋은, 행복 넘치는 여주를 위해”

“정직하고 부지런하라. 내가 할 일은 스스로 찾아서 하라는 게 저의 좌우명입니다.” 여주를 제2의 고향이라고 말하는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초대 사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경기도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여주군 부군수와 군포시 부시장, 군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지방공기업평가원 경영·평가자문위원, 경기도출자 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 경기도시설관리공단 이사장협의회장, 전국지방공단 이사장협의회 발기위원장, 전국지방공단 이사장협의회 자문위원, 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임 사장은 “지역개발 사업의 효율적 수행과 수익창출, 수익의 역외 유출방지 및 재투자, 여주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2011년 10월 여주시민의 편익 도모와 복리증진을 위해 설립됐다. 주로 여주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복합체육관, 국민체육센터, 가남체육센터, 수상센터, 파크골프장 등 체육사업과 공영주차장,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 교통사업, 이포보캠핑장, 금은모래캠핑장, 추모공원 등 문화사업, 가로·보안등 관리, 종량제봉투 판매, 상하수도 검침 등 공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환경(Environment)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Social)과 공평한 지배구조(Governance)를 실현하는 ESG 경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임 사장은 “시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사가 지닌 모든 자원을 활용해 시민의 곁에서 노력하는 시민 중심의 공기업이 되겠다”며 “현재 176명의 직원들이 여주지역 전체 관리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시공사 직원들은 내 가족이다.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할 수 있는 직장환경과 여건을 조성해 주고 소통하는 사장으로 남고 싶다”며 “살기 좋은 여주, 행복이 넘치는 여주 건설을 위해 초대 사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 누비는 경기일보... 올해도 새 역사 쓰겠다 [2024 신년특집]

[독자와의 약속] 경기일보는 지난해 1월 경기•인천 유일의 콘텐츠 제휴(CP) 매체로서 첫 기사 전송 후 1년이 채 되지 않은 11개월만에 네이버 뉴스 홈 구독자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해마다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경기일보는 올해도 새로운 기록을 써보려 한다. ‘청룡의 해’인 2024년을 맞아 네이버 구독자 200만, 300만명을 확보하고,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며, 지역이라는 경계를 뛰어넘어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당당하게 도약할 것을 약속드린다. 편집자주 ■ “100만을 넘어 200만, 300만까지 달리겠습니다.” 지난해 11월27일 경기일보 네이버 뉴스 홈 구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경기·인천 유일의 네이버·카카오뉴스 콘텐츠 제휴(CP)사로 선정된 뒤 1년도 채 안 돼 이룬 성과였다. CP 운영 첫달이던 지난해 1월 1만7천여명이었던 구독자 수는 어느새 100배 이상 늘어났다. 역대 CP 지역언론사 중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였다. 그 배경에는 남다른 시선과 집요한 취재로 완성한 경기일보만의 고품질 콘텐츠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 기간 수많은 단독 기사가 보도됐고, 그 중 ‘민원인 상대하던 세무공무원 의식 잃고 쓰러져’ 단독 기사는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기사가 보도된 후 수차례 특종이 이어지면서 숨진 공무원은 순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고, 각종 대책이 수립됐다. 무엇보다 악성 민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덕분에 현재 구독자 수는 110만명을 넘어서 200만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구독자가 늘어난다는 건 경기일보의 뉴스가 보다 많은 이들에게 노출된다는 걸 의미한다. 많이 볼수록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경기일보가 제시한 지역 의제 역시 전국적 이슈로 확대될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의 책임감도 뒤따른다. 어떤 기사를 쓸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야 하고 기사의 완성도에도 신경써야 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 품질을 높이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11개월 만에 100만 돌파에 성공한 경기일보는 이후 더 빠른 속도로 독자 수를 늘려 올해까지 300만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루 평균 약 5천480명의 독자를 확보한다면 1년이면 가능한 숫자다. 이를 위해 경기일보는 누구나 보고 싶은 뉴스,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뉴스,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는 뉴스를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독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경기일보는 창간 이후 지금까지 수도권 대표 정론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철저하게 사실에 입각해 보도하고,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그 바탕에는 경기일보에 깊은 애정을 가진 독자 여러분의 진심 어린 제언과 더욱 풍성한 뉴스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제보들이 있다. 모두 경기일보가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다. 현재 경기일보 홈페이지의 ‘기사제보’ 코너를 비롯해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메시지와 댓글을 통해 제보를 접수받고 있다. 절박한 상황을 호소하거나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하는 등 저마다의 다양한 사연이 들어오고 있다. 지난해 온라인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던 ‘개구리도 토핑인가... 샐러디 샐러드 먹다 경악’ 단독 보도도 제보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경기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소통 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다양한 창구를 마련하고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일보 기사에 대한 불만도 철저히 독자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있다. 고충처리인 제도를 통해 접수한 내역들을 확인해 필요할 경우 기사의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추후에도 활발한 소통을 통해 독자들의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경기일보를 통해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경기일보의 네이버 100만 구독자 돌파를 축하하며 보낸 서한에서 그는 “(경기일보는) 더 많은 독자들에게 생생한 경기도 소식과 도민의 목소리를 전하는 소통 창구”라고 정의하면서 스스로 “경기일보의 소중한 제언과 독자의 목소리에도 항상 귀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전국을 누비는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도약하겠습니다.” 2023년은 경기일보에 여러모로 뜻깊은 해였다. 지난해 11월10일 지령(紙齡) ‘1만호’를 발행한 데 이어 100만 네이버 구독자의 선택까지 받았다. 시시각각 급변하는 언론 환경 속에서 유연한 대처를 이어나간 경기일보는 혁신과 변화를 거듭한 끝에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최고의 미디어로 발돋움하기 위한 경기일보의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온라인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시스템 재정비에 나섰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종합 경제매체인 ‘한양경제’를 창간하기도 했다. 2024년은 경기일보가 국내 최고의 미디어그룹으로 첫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해가 될 전망이다. 이순국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경기일보는 경기·인천지역의 대표 언론이라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 최고의 미디어로 우뚝 서기 위해 새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로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종합 미디어그룹으로 우뚝 서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은 “신문 구독자도 1등, 연매출도 1등, 열독률도 1등인 경기일보는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발로 뛰며 깊은 신뢰 속에 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네이버 구독자 200만, 300만명을 넘어 1천만명을 확보해 전국을 누비는 미디어그룹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갑진년 새해 신년사 [2024 신년특집]

윤석열 대통령 민생 회복의 한 해로 만들 것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에 우리 국민 모두의 삶이 더 나아지고,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뛸 것입니다. 돌아보면 지난해는 무척 힘들고 어려운 1년이었습니다. 나라 안팎의 경제 환경이 어려웠고, 지정학적 갈등도 계속됐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는 더욱 힘을 내주셨습니다. 글로벌 복합위기 가운데에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국민과 기업인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 덕분이었습니다. 2024년은 대한민국 재도약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글로벌 교역이 회복되면서 우리 경제 전반의 활력이 나아지고 수출 개선이 경기회복과 성장을 주도할 것입니다. 올해를 경제적 성과와 경기회복의 온기가 국민 여러분의 삶에 구석구석 전해지는 민생 회복의 한 해로 만들겠습니다. 새해에는 국민 여러분 모두 원하시는 바를 성취하시고, 저와 정부도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 국민 손으로 ‘통합의 시대’ 열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은 희망과 성취를 뜻하는 청룡의 해입니다. 새해에는 국민 모두의 가정마다 행복과 평안함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 지금 대한민국은 중대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첨예화되는 글로벌 기술패권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갈수록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지켜야 합니다. 사상 최고조로 치닫는 인구절벽의 위기를 특단의 대책으로 돌파해야 합니다. 정치, 경제, 외교, 안보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것인가, 퇴보할 것인가를 결정짓게 될 절체절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4년 만에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됩니다. 대화와 타협이 작동하는 정치복원이 급선무입니다. 국민의 손으로 대립과 반목의 시대를 끝내고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어주시길 희망합니다. 저는 2024년을 해현경장(解弦更張)의 굳은 각오로 시작하겠습니다. 한국 사회에 과감한 변화와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갑진년 새해에는 우리 국민 모두가 뜻하는 일을 이루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 진작•취약계층 보호 집중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드립니다. 2023년 경기도는 도민 여러분과 함께했습니다. 경제 활성화와 취약 계층 선제적 보호를 위해 재정의 역할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RE100 이행과 기후위기 대응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임기 내 100조원 투자유치를 목표로 전 세계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도는 정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경기도정이 대한민국 미래 전략의 지침서가 되고 있습니다. 갑진(甲辰)년 새해에는 방향에 속도를 더하겠습니다. 경기 진작과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하겠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도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1천400만 경기도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장기 침체로 갈 수 있는 저성장의 늪, 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위기입니다. 해결책도 이전과는 달라야 합니다. 경기도민이 어려울 때 ‘경기도’가 곁에 있음을 체감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한 분 한 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유정복 인천시장 시민 행복 체감지수 높일 것 존경하고 사랑하는 인천시민과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2024년 갑진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시민들께서 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잘 풀리고 뜻하는 바가 이뤄질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024년은 희망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시민 행복 체감지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으로 인천의 현안을 완전히 해결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제3의 인천개항’을 선포합니다. 인천항 개항이 첫 번째 개항이었다면, 인천국제공항 개항은 제2의 개항일 것입니다. 제3의 개항은 재외동포청 유치를 기반으로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등 글로벌도시전략을 통해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천이 앞장서 ‘희망과 연대의 세계화’의 중심에 서겠습니다. 인천은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전 세계와 하나가 될 것입니다. ‘위대한 인천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인천의 멋진 도약을 지켜봐 주십시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도민 삶에 희망의 디딤돌 되겠다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운 세고 힘이 넘치는 ‘청룡의 해’를 맞아 마음에 품은 뜻을 힘차게 펼쳐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2023년 한 해는 참으로 힘들고, 불안한 1년이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국제정세 면에서도 그야말로 ‘초불확실성의 시대’의 면목을 보여준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도 희망이 되는 것은 바로 1천400만 도민 여러분입니다. 지난날, 숱한 위기를 기회로 바꿔온 도민 여러분께서 자신감 있게 2024년을 열어 가셨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올해는 도민의 삶 속에서 경기도의회의 가치를 확실히 체감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특히 2024년은 11대 의회 임기가 반환점을 돌아서는 시기인 만큼 ‘양당 동수’라는 협치의 시험대를 넘어 도민들께 실질적인 결실과 성과로 보답하는 값진 한 해를 만들고자 합니다. 경기도의회가 도민 삶에 희망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모두가 많이 웃고, 한 걸음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온 마음을 다해 기원합니다.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전국 최고의 의회로 ‘발돋움’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끊임없이 비상하는 푸른 용의 기상처럼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새로운 도전과 성취, 그리고 희망이 가득 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23년 우리 인천은 재외동포청을 송도에 유치해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명실상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더없이 기쁘고, 인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시의회는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며 더 나은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전국 최고의 의회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동서남북의 네 방위 중 동쪽을 지키는 수호신인 ‘청룡(靑龍)’은 행운과 번영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푸른 용의 기운처럼 행운과 번영이 가득한 갑진년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교육 미래 향해 본격 도약 “설계와 기반조성을 마친 경기교육, 미래를 향해 본격 도약합니다.” 경기교육은 이제, 미래교육 설계와 기반 조성을 마치고 새로운 도약과 비상의 해, 2024년을 맞이했습니다. 올해 경기교육은 특히 학교현장에 주목해 실질적으로 교실수업이 변화하는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육의 방향을 바로 세우고 학교 안팎의 교육이 새롭게 변화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경기도민 여러분. 더 나은 경기교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스스로 변화하고 도전하는 자세로 미래 흐름을 주도해 나가야 합니다. 2024 경기교육은 미래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학교의 변화를 이루는 경기교육, 교실의 변화를 이루는 경기교육, 수업의 변화를 이루는 경기교육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저부터 앞장서겠습니다. 경기교육을 위해 계속할 것과 중단할 것, 새롭게 할 것을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경기교육의 도전과 변화에 함께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학생성공시대’ 여정 함께 하길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소망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고,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을 학생성공시대의 원년으로 삼고,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와 시민이 함께 손잡고, ‘사제동행(師弟同行)’의 한마음으로 걸어 왔습니다. 저와 우리 교육가족은 이 마음을 이어받아 ‘하루라도 걷지 않으면, 몸과 마음에 녹이 슨다’는 ‘일일부도보 심신생청록(一日不徒步 心身生靑綠)’의 마음으로 2024년을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5년은 학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오직 학생들만 바라보며 쉼 없이 걸어온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중심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위한 도전과 변화의 발걸음을 결코 멈추지 않겠습니다.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며 사는 세상, 시민과 더불어 행복한 세상, 그것이 ‘학생성공시대’입니다. 그 여정에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재명 "총선 승리해, 국민과 나라 지킬 것" [2024 신년사]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각자의 소망대로 소박하지만 꽉 찬 행복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작년 한해 우리 국민에게 국가는 없었습니다. 159명 젊은이들이 이태원에서 속절없이 목숨을 잃었지만, 국가는 외면했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전 재산을 잃고 억울함을 호소해도 그뿐이었습니다. 억울하게 죽은 해병대원 사건을 수사한 군인은 ‘집단항명 수괴’가 되었고, 평화와 안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는 나날이 긴장감만 높아갑니다. 민생도, 경제도, 평화도, 그리고 민주주의도 붕괴 위기입니다. 엄청난 퇴행을 겪고 있는 지금의 현실,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국민이 만든 나라입니다. 오늘날 민주주의도, 눈부신 경제성장도, 수준 높은 문화도 모두 국민이 노력한 결과입니다. 국민과 함께, 민주당은 늘 변화와 개혁의 중심에 서왔습니다. 새해 새아침, 다시 역사의 소명을 상기합니다. 맹자는 ‘칼로 사람을 죽이는 것과 잘못된 통치로 사람을 죽이는 것은 차이가 없다’고 했습니다. 치솟는 물가와 금리로 민생경제는 파탄지경입니다. 취약계층은 물론, 청년·노인·자영업자·직장인 모두가 고통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권은 야당파괴와 국회 무시로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정치보복과 독단의 국정운영으로 대한민국을 고사시키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 이재명과 민주당이 가진 것은 오직 ‘절박함과 절실함’ 뿐입니다. 다가올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민과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만 있을 뿐입니다. 국민 마음속, 불씨마저 꺼져가는 희망을 살리겠습니다. 상처와 고통을 보듬겠습니다. 국민 삶을 지키기 위해, 민주당은 어느 때보다 크고 단단한 하나가 되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가는 길이 승리를 향한 길입니다. 오늘의 절망이 내일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갑진년 용띠들의 희망설계 "푸른 용의 기운 받아…활기 넘치는 한 해 소망" [2024 신년특집]

■ 1952년생 박영래 화성시 동탄 7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장 “모두가 봉사하는 마음 갖는 한 해 되길” 2023년 계묘년이 가고 희망찬 2024년 갑진년이 밝았습니다. 저는 화성시 동탄 7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장을 맡고 있는 박영래입니다.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노력한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나날 속에서도 복지분과장으로 동탄 7동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만나 어려운 점을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썼습니다. 또한 공무원연금공단 소속 상록봉사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능 나눔 자원봉사에도 최선을 다한 2023년 한 해였습니다. 2024년 갑진년에는 더 많은 사람이 이웃과 나눔을 펼치는 따뜻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우리 모두가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면 이 난관을 극복하고 더 발전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이런 따스한 마음이 모여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거름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정치권에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의 어려움을 헤아려 해결책을 만들어줬으면 좋겠고, 그렇게 된다면 서로가 서로를 위해 노력하는 정이 넘치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4년 갑진년 모든 가정이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 1964년생 배정희 ㈜대덕에이엠티 대표 “경기도 제조업 이끌어갈 젊은 기술 인력 늘어나길”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저는 안산에서 크린룸 건설자재를 제작하는 ㈜대덕에이엠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금리 부담 등으로 인해 우리 제조업계를 비롯한 모든 업계가 시름 하는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이후 제조업체들은 인력난까지 발생하며 맥을 추지 못한 채 힘든 경영의 시기를 걸어오는 중입니다. 올해 전 연령층의 고용률이 올랐지만, 제조업 취업자는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질만큼 제조업에 대한 젊은 친구들의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겪은 ‘일손 부족’은 심각한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이렇듯 우리 제조업계는 종사자들의 연령대가 높아지며 불투명한 미래와 가까워지는 업체들도 덩달아 늘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제조업의 미래를 함께할 젊은 기술 인력이 절실합니다. 갑진년 바램이라면 제조 중심의 중소기업이 인재 성장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국가 기반의 정책이 구축되길 기대합니다. 전국 제조업 공장의 3분의 1 이상이 경기도에 있는 만큼, 경기도 역시 제조업의 인력 고갈 사태를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방침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 산업의 근간이자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주축인 우리 중소 제조기업들이 경제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함께 하길 소망합니다. ■ 1976년생 임희란 경기도 복지사업과 복지안전망팀 팀장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찾기 위해 최선”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민을 발굴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속해있는 경기도 복지사업과 복지안전망팀은 지난 2022년 8월 오랜 병마와 생활고에도 사회로부터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한 채 숨진 수원 세 모녀 사건 계기로 만들어진 팀입니다. 지난해 우리 복지안전망팀은 도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긴급복지 핫라인을 개설하는 등 새로운 복지 시스템을 만드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냈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핫라인, 전용콜센터, 긴급복지 콜센터 홈페이지, 경기복G톡 등 상시 4개 채널을 통해 위기에 놓인 도민을 위한 상담 창구를 운영, 2022년 8월부터 지난해까지 총 9천여명이 넘는 상담을 완료했고 이 중 4천여명이 공적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복지안전망팀을 맡으면서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 틈새에 수많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에 올해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틈새에 놓인 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도민들을 꾸준히 찾아내고 우리 주요 사업 등을 알려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고 싶습니다. ■ 1988년생 최민 경기도의원 “지속가능한 내일 위해 최선 다하는 오늘 만들 것” 2024년엔 경기도가 잘하고 있는 일은 더 잘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은 보완할 수 있도록 제도 정비에 방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합니다. 지난해 청년 세대를 대변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의정 활동을 펼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정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습니다. 중앙정부보다 앞서 전국 최초로 온실가스 인지 감축 예산제를 시행한 경기도지만,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보완해 나가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도민을 비롯한 실무자, 전문가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정책을 고안하고, 도민의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0~5세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정책인 유보통합을 적극 추진하려고 합니다. 인구정책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끝으로 제 지역구인 광명시 제2선거구(광명4·5·6·7동, 철산4동)는 광명의 대표적인 구도심이자 3기 신도시, 뉴타운 재개발 등이 추진 중인 변화와 도약의 중심지입니다. 그렇기에 테크노밸리 조성과 신천~하안~신림선 구축 등과 같이 광명의 미래 세대를 위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갑진년에도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오늘로 채워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 2000년생 유도 국가대표 김하윤 “응원에 보답하는 한 해 되길” 2024년은 제 띠인 갑진년 청룡의 해입니다. 그래서인지 올해에는 더 좋은 일만 가득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지난해에는 5년 만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이라는 큰 대회가 있었는데 그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고 아시안게임 이 외에도 그랜드슬램, 그랑프리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행복한 한 해를 보냈던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처음 뛰어보는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더없이 행복했습니다. 올해에도 파리올림픽이라는 최대의 스포츠 축제가 있기 때문에 분주한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습니다. 새해 제 목표는 부상 없이 준비를 잘 해서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유도라는 종목을 더 많이 국민들께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옆에서 많이 도와주시는 분들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새해를 맞이해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여러분이 응원해 주신 만큼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들 좋은 일만 가득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2012년생 김주원 갈담초 학생 “새로운 시작,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2024년은 저에게 ‘새로운 시작’입니다. 이번 해가 제게 더욱 특별한 이유는 새로운 학교로의 전학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2월14일 집이 이사를 하게 되면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5학년인 지금까지 약 5년 동안 함께 동고동락하며 정든 선생님, 친구들을 떠나 전학을 가게 됐습니다. 설렘, 기대, 걱정이 큽니다. 새로운 학교에서도 좋은 친구들을 만나 잘 적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제가 전학을 가더라도 그동안 저와 친하게 지내왔던 갈담초 친구들이 저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고,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가서 또 다시 만날 수 있길 소망합니다. 평소 하루에 반드시 1권 이상의 책을 읽을 만큼 독서를 좋아하고 사회, 역사 과목에 흥미를 느낍니다. 특히 역사에 가장 관심이 많은데, 올해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준비를 새롭게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자격증을 꼭 딸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할 겁니다. 영어 공부도 더욱 열심히 해서 쓰기, 읽기 등 부분에서 더 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올 한해 아빠, 엄마, 동생 우리 가족 모두가 화목하고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친구를 비롯한 주변 사람 모두가 따뜻하고, 슬픔보다 행복함을 더 많이 느끼는 행복한 2024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이창성 ㈜벨로벨라 대표이사 "청년들, 두려움 없이 도전했으면"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입니다. 청년들이 도전정신을 가지고 창업시장에 뛰어들었으면 합니다.” 미래 세대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다는 이창성 ㈜벨로벨라 대표이사(40)는 안양에서 자수성가한 청년사업가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에 위치한 4층 건물에서 이 대표를 만났다. 젊은 사업가답게 사무실의 인테리어가 유니크해 보였다. 안양시 최대 규모의 테일러숍과 바버숍을 통합 운영하는 이 대표는 누가 봐도 금수저같아 보였지만 자신을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어필했다. 그는 중학교 2년 때 목회자였던 아버지와 함께 영국 유학길에 올랐다. 넉넉한 살림이 아니어서 현지 선교사를 통해 공립학교를 다녔다. 그러나 언어와 문화 등 낯선 외국 생활에 힘이 들었다고 한다. 뜨거운 물로 샤워조차 편히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린 나이에 혹독한 생활을 견뎌내야 했다. 이 대표는 5년 동안의 영국 유학 생활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와 영어학원 강사로 일을 시작했다. 학원 강사를 하면서도 사업에 대한 꿈을 잊지 않았다. 재정적으로 어려웠던 그는 지난 2011년 금융기관에서 2천만원을 대출받아 조그마한 오피스텔을 얻어 사업을 시작했다. 아이디어가 좋아서인지 생각보다 사업이 잘돼 지난 2015년에는 같은 건물에 상가를 얻게 됐고 최근에는 법인 설립과 함께 사옥을 지을 정도로 청년사업가로 성공한 것이다. 이같이 청년사업가로 성공한 이 대표는 지난 2019년 안양시 제1회 청년기업가상을 수상했고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장도 받기도 했다. 이 대표는 지역 봉사활동에도 관심이 많았다. 그는 안양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을 지내고 지난해 11월 경기도 청년새마을연합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이 대표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하는 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어려운 생활을 했기 때문에 청년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돼주고 싶었던 것이다. “‘타이어의 성능은 극한의 상황에서 발휘된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예전에 한 타이어 회사의 캐치프레이즈인데 저의 신념이기도 합니다. 현명한 판단으로 위기의 상황을 극복하는 것이 실력이고 노하우입니다.” 이 대표는 경기도 청년새마을연합회가 지난 6월 출범했기 때문에 아직 명확한 방향성이나 세부적인 계획이 세워지지 않았지만 청년들의 걸어가야 할 길에 등대 역할을 하고 싶다고 한다. 미래 세대를 위한 기후 문제, 저출산, 인구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인식개선 운동을 첫 번째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청년들이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 일할 수 있는 사회적 구조를 만들고 청년들의 창업과 직업 등 진로에 보탬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선정, 올해의 기자상에 이호준·양휘모·김정규·이나경기자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는 지난 28일 경기일보 송년의밤에서 특별취재반에게 올해의 기자상을 수여했다. 특별취재반(이호준·양휘모·김정규·이나경기자)은 민원인 상대하다 숨진… 동화성세무서 민원팀장 ‘순직’ 인정 기사 작성을 통해 57년 국세청 역사상 처음 공무상 순직 인정을 이끌어냈고 국세청 내 제도를 개선 하는 등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으며 독자들에게 공무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를 얻어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봉학 위원장은 “독자위원분들이 다양한 기사를 추천해주셔서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추천해주신 기사 중 웹상에서의 노출도, 댓글수, 확장성 등을 고려해봤을때 특별취재반 기사가 올해의 기자상을 받기에 가장 적합했다”며 “내년에도 경기일보 다운 기사를 많이 발굴해 주셔서 독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경기일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일보 송년의밤에는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 이순국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 김영진 상무이사를 비롯해 전봉학 위원장, 장성숙 부위원장, 우재도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독자권익위원회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에 이어 2부 장기자랑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