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자 사회정착 돕기 위한 희망나눔 ‘제19회 善한(우)고기 바자회’

출소자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지부협의회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가 함께 주최·주관한 ‘제19회 善한(우)고기 바자회’가 1일 공단 경기지부에서 열렸다. 경기일보와 수원지검, 수원화성오산축협이 후원한 이날 바자회에는 홍승욱 수원지검장, 최운식 공단 이사장, 이순국 공단 이사(경기일보 사장),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산농협 조합장 등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순국 이사는 지난 2003년부터 매해 명절마다 법무보호 기금 마련을 위한 한우 기부를 이어왔으며, 올해 19년 차를 맞이한 바자회에서도 한우 3두를 기부했다. 매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이 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공단 이사장으로부터 고액 기부클럽인 ‘아너스 클럽’ 회원 자격과 배지를 수여받았다. 이 이사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바자회에서 모금된 기금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정착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바자회에 참석한 홍승욱 수원지검장은 “한우 바자회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을 위해 개최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이순국 이사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지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경기지부는 경기 중부지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해 숙식 제공, 직업 훈련, 창업 지원, 취업 지원, 주거 지원, 긴급 지원, 학업 지원, 심리 치료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민훈기자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 국제 심포지움 개최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이 온라인으로 ‘제3회 푸른하늘의 날 및 제13회 공기의 날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일 연맹에 따르면 7일 열리는 국제심포지엄 ‘세계공기포럼(World Air Forum)’은 한국을 포함한 미국 중국 일본 등 6개국의 전문가와 정책관계자가 참석해 국제적인 생활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행사는 첫 번째 세션에서 김명운 한국실내환경학회장(대진대 교수)이 좌장을 맡고 ▲최재욱 고려대 의대 교수가 ‘COVID-19 팬데믹과 대기질, 기후변화 대응방안’ ▲페트로스 쿠트라키스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 교수가 ‘입자 방사능의 노출 및 건강 영향 평가: 신흥 연구 분야’ ▲피터 맥머리 미네소타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지난 반세기 동안 에어로졸 오염을 줄이는 과정’ ▲임동현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건축공학과 교수가 ‘실내 공기: 과학, 기술 및 건강 효과’를 주제로 강연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윤신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 대표(건국대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아 연맹의 해외지부 국가별 발표를 진행한다. 일본지부 이와사카 야스노부 나고야대 교수는 ‘일본의 지속 가능한 청정공기 관리’를, 중국의 첸빈 중국과학원 대기물리연구소 교수가 ‘중국의 지속 가능한 청정 공기 관리’, 인도의 사그니 데이 인도델리공대 교수가 ‘인도의 대기 오염 방지 및 통제의 최근 발전 현황’, 몽골 차트랄 바트뭉크 환경관광부 박사가 ‘몽골의 미세먼지 최근 동향 및 관리 정책’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영호기자

월드비전-화성 복지기관, 정신건강문제 취약가정 꿈지원사업 맞손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가 정신건강문제문제 취약가정 자녀의 바른 성장을 위해 화성 관내 복지기관들과 맞손을 잡았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지난 29일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등 5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월드비전은 지난 2017년 복지 사각지대 아동 및 청소년 발굴과 신사업 기획을 위한 기초연구 조사에서 정신장애 가정의 자녀를 가장 취약한 아동 중의 한 범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정신장애 가정의 자녀 지원사업의 경우 다른 사업과 비교해 현장 필요성은 높은 반면 자원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월드비전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화성시내 정신장애 취약가정 자녀를 돕는 ‘꿈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꿈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아동은 화성 전 지역에서 총 40명이 참여하게 되며, 아이들은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꿈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위해 월드비전은 총 6천만원의 꿈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성호 본부장은 “가장 소외된 사각지대에 속해 있는 정신건강문제 취약가정의 아동을 파트너십 기관과 함께 지원하고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향후에도 정신건강문제 취약가정 아이들이 어떠한 영역에서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꿈을 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 사상 최대규모 7만명 헌혈 캠페인

코로나19 재유행과 휴가철 헌혈량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대표 홍준수)이 ‘3개월간 7만명 헌혈’이란 사상 최대 규모의 헌혈 캠페인을 시작했다.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은 지난 27일부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소재 혈액원에서 ‘생명ON YOUTH ON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규모의 7만명 헌혈이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금년 말까지 국내 혈액 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헌혈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헌혈 실적은 260만 건으로 전년대비 0.3%감소했다. 2018년 288만 건에서 2019년 279만 건, 2020년 261만 건으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다. 특히 오미크론이 확산됐던 지난 2월에는 국내 혈액보유량이 정상보유량인 5일분보다 훨씬 낮은 3일분 이하로 떨어져 혈액수급 비상사태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안정화 전까지는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혈액 수급은 계절적 영향을 많이 받는데 8월의 경우 방학 및 휴가, 더운 날씨 등의 영향으로 혈액 수급이 적어 보유량이 3.5일분까지 내려간다. 또 코로나19 재 확산과 빠른 추석 연휴가 시작돼 앞으로 수개월간 안정적인 헌혈 수급이 절실한 상황이다. 위아원 홍준수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혈액 보유량이 급격히 줄어들자 당장 수술과 치료를 받기 위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직접 헌혈을 구하는 모습을 SNS로 많이 접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7만명이라는 대규모 헌혈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위아원 헌혈 캠페인 첫날인 27일 박기홍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헌혈증진국장은 “8월에는 학교 방학, 직장인 휴가철이라 헌혈인구가 감소해 혈액수급이 특히 힘든 시기다. 혈액은 현재 4일분 정도 유지하고 있고 O형은 3일분 정도로 위험 단계까지 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7만명 헌혈은)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엄청난 숫자고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다. 가장 어려운 시기 대대적인 헌혈 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금년도까지는 헌혈 걱정을 안해도 될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했다. 한편, 캠페인 첫날에만 전국에서 위아원 회원 3천500여 명이 각 지역 혈액원을 방문해 헌혈에 참여했고 이중 2천700여 명이 헌혈을 마쳤다. 이번 7만명 헌혈 캠페인으로 확보한 모든 헌혈증과 기부권은 각 지역에 필요한 곳에 기부한다는 방침이다. 위아원은 지난 7월30일 국내 7만명, 해외 2만명 등 총 9만명 규모로 출범한 청년 자원봉사단이다. 위아원은 최근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를 펼치기도 했다. 황선학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정책 현장 방문 간담회 개최

경기도내 법무보호 대상자들의 사회정착 지원에 대한 현안을 점검하고 이를 논의하는 자리가 25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에서 열렸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지부장 김영순)는 이날 오전 11시께 청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과 같은 당 박옥분 경기도의원(수원2)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현장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단 경기지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현안과 법무보호 대상자의 사회정착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상담센터 지원 등 도내 보호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정책 및 운영의 어려움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부장은 “경기지부는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의 4억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받았으며, 현재 출소자 가족의 안정적 사회 복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하지만 대상자를 위한 안정적 상담 공간 미비, 사업 운영 공간 부족 등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어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의 범죄 예방과 안정적 보호사업 운영을 위해 정책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실감했다”며 “앞으로 법무보호 대상자의 자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는 수원과 안양, 과천, 용인 등 도내 9개 지역에서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해 숙식 제공, 직업훈련, 취업 알선, 원호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민훈기자

의료법인 계요병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업무협약

의료법인 계요의료재단 계요병원(이사장 이경은)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의수)가 최근 대학 캠퍼스에서의 위기학생진단 및 치료지원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양 기관에 따르면 대학 캠퍼스에서의 위기학생진단 및 치료지원체계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젊은 청년들의 심리적 지원 및 조기에 적절한 치료적 개입이 필요한 것으로 대두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젊은 청년들의 심리적 지원 및 조기에 적절한 치료적 개입이 가능하도록 대학교 캠퍼스에서의 위기학생진단 및 치료지원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경은 의료법인 계요의료재단 계요병원 이사장은 “정신건강의료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뛰어난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계요병원과 국립한국교통대학과의 업무협약체결로 향후 젊은 청년들의 심리적 지원 및 조기에 적절한 치료적 개입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4년 설립된 계요병원은 800병상 규모의 국내 최대 정신건강병원으로 경기도 정신응급의료기관 지정 등 지역내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